콧물 시원하고 안전하게 제거하는 법3

 

콧물이 나기 시작하면 감기의 징조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콧물의 이유는 생각보다 다양하다.

 

감기의 주요 증상 중 하나인 콧물은 처음에 맑은 콧물로 시작하다 점차 찐득한 누런색의 콧물로 변한다. 감기는 콧물과 함께 이 나고 목이 아프거나 전신에 피로감이 밀려온다. 특별히 치료를 받지 않아도 충분히 휴식을 취한다면 1주일 내외로 자연 치유된다.

 

 

 

맑은 콧물이 계속 흘러내리고 재채기나 코막힘 등이 계속되면 알레르기성 비염을 의심할 수 있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코점막이 특정 물질에 대해 과민반응을 나타내는 질환으로 눈이나 목이 가렵거나 두통, 피로 등의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 감기와 다르게 콧물색이 변하지도 않고 열이나 기침이 동반되지도 않는다.

 

축농증으로 불리는 부비동염은 코 주변의 빈 공간인 부비동에 염증이 생겨 나타나는 질환이다. 축농증은 부비동에 고름이 차 주로 누런 콧물과 함께 피로감, 두통, 미열, 코막힘 등이 나타난다얼굴 부위에 통증이 나타나기도 한다축농증이 통증이 더 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양한 이유로 나는 콧물, 코를 풀면 오염물질을 잡아두는 콧물을 제거해 시원하기도 하지만 건강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하지만 코를 너무 세게 풀면 강한 압력 탓에 콧속 혈관이 터져 코피가 날 수 있다.

 

또한 중이(가운데귀)와 인두를 연결하는 이관(귀관)에 전달된 압력 때문에 고막이 상하기 쉽다. 이와 관련해 ‘더가디언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어떻게 콧물을 제거하는 게 좋은지 알아본다.

 

 

 

1. 입으로 뱉어내기

대개 코를 푸는 이유콧물이 너무 많이 난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실제로 감기, 비염 등에 걸리면 콧물이 많이 분비되기는 한다.

 

그러나 우리 몸은 건강한 상태에서도 하루 평균 0.7의 콧물을 분비한다. 모르는 사이에 삼키고 있기 때문에 코를 풀 일이 없는 것일 뿐이다.

 

따라서 너무 자주 푸는 것보다는 자연스럽게 으로 넘어가는 콧물을 뱉어내는 것도 코에 무리를 덜 주는 방법이다.

 

 

 

2. 한 번에 한쪽씩 풀기

코를 풀 때는 한 번에 한쪽씩 해야 한다. 한쪽을 가볍게 눌러 막고 푼 뒤, 반대편을 마찬가지로 푸는 것이다. 양쪽 콧구멍을 한 번에 풀면 이관에 더 큰 압력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3. 비강 세척법

전문가들은 생리 식염수로 콧속을 세척하는 비강 세척법을 권한다. 이비인후과에서 의사와 상담 후 관련 도구를 약국에서 사다가 집에서 본인이 직접 할 수 있다. 멸균한 식염수 끓인 후 식힌 물과, 살균한 도구를 이용해야 뜻밖의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코메디닷컴 kormedinews@kormedi.com

저작권ⓒ '건강을 위한 정직한 지식' 코메디닷컴(https://kormedi.com)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Share with Kakao

코멘트는 닫힙니다.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