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날씨와 건강] 폐렴구균 백신 접종하고 개인 위생 철저히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구름이 많이 끼겠다. 수도권, 아침 최저기온은 -4∼7도, 낮 최고기온은 7∼13도로 예보됐다.

☞오늘의 건강= 매년 11월 12일은 폐렴에 대한 이해와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아동폐렴글로벌연합이 제정한 ‘세계 폐렴의 날’이다. 폐렴은 폐의 공기 주머니에 염증이 생기는 질병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 곰팡이로 인한 감염이 주요 원인이다.

대표적인 증상은 기침, 가래, 고열, 호흡 곤란 등이 있다. 이외에도 두통, 오심, 구토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위와 같은 증상이 수일간 지속되거나 점차 악화되는 양상을 보이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일 경우에는 젊은 층에 비해 병의 진행 속도가 빠르고 늑막염, 뇌수막염 등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폐렴은 방치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질환 이므로, 제때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폐렴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백신 접종이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폐렴구균백신을 접종하면 만성질환자의 경우 65~84%의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치사율과 중환자실 입원율이 미접종자에 비해 40% 감소한다.

특히 폐렴은 독감의 가장 대표적인 합병증이기 때문에 폐렴구균 백신에 독감 백신까지 함께 접종하는 것이 좋다. 더불어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는 감기는 물론 폐렴까지 예방하므로 평소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도록 한다.

이지원 기자 ljw316@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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