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 혈압 조절하고…당근의 건강 효과 5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주홍빛 색을 가진 당근은 식재료로써 다양하게 쓰이는 친숙한 채소이다. ‘비타민A의 황제’라고 불리는 당근은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고, 특유의 향과 색으로 널리 활용된다.

특유의 향과 주홍빛 고운 색깔이 특징인 당근은 가장 친숙한 채소 중 하나로, 원뿔 형태의 모양을 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사계절 재배가 가능하여 언제든지 쉽게 만나볼 수 있다. ‘헬스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당근의 건강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1. 혈당 조절

당근에 들어 있는 가용성 섬유질은 혈당과 인슐린 수치를 조절하는데 도움이 된다. 소화기 건강에도 이롭다. 생 당근 내지 가볍게 익힌 당근은 또한 혈당 지수가 낮아서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원 노릇을 한다.

2. 복부지방 감소

당근에는 섬유질뿐 아니라 수분이 꽉 들어차 있다. 사실 당근의 88%는 물이다. 섬유질과 물의 조합이 포만감을 유발하지만, 칼로리는 낮다.

다진 당근 한 컵에는 겨우 52칼로리가 들어 있다.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되는 것도 당연하다. 연구에 따르면, 당근에 들어 있는 가용성 섬유질은 복부지방을 줄이는 데에도 효과가 있다.

3. 혈압 조절

당근 속 칼륨은 혈압을 조절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나트륨 수준의 균형을 맞추고, 과도한 나트륨은 몸 밖으로 배출하도록 돕는다.

덕분에 심장은 압박을 덜게 된다. 짠 음식을 많이 먹어 몸이 부었을 때 당근이 약이 되는 것도 그런 까닭이다.

4. 면역력 증강

당근에는 면역 체계를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비타민C가 풍부하다. 비타민A도 마찬가지다.

당근을 반개만 먹어도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A를 100% 섭취할 수 있다. 비타민A는 또한 병원균에 대한 방벽 노릇을 하는 점막을 형성하고, 보호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5. 암 위험 감소

당근에 들어 있는 산화 방지제는 폐암, 직장암, 전립선암, 그리고 백혈병 등에 걸릴 위험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연구에 따르면, 당근 같은 적황색 채소를 충분히 섭취한 사람들은 폐암에 걸릴 위험이 21% 낮았다.

    권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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