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 과다 섭취에서 벗어나는 방법 4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설탕(당분)이 많이 든 달달한 음식의 유혹은 니코틴만큼이나 강하다. 이를 이겨내려면 식습관에서 전략이 필요하다. 이와 관련해 ‘멘스헬스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설탕의 유혹에 맞서는데 도움이 되는 방법을 알아본다.

1. 대안 음식 찾기

참는 게 모두가 아니다. 달콤한 케이크가 눈앞에 아른아른한데, 그걸 먹고 싶은 욕심이 참는다고 참아질까. 무조건 참기보다는 대타를 준비하는 게 현명하다.

예를 들어 오후 3시가 되면 단 것이 당기는 사람이라면 아보카도 샐러드나 리코타치즈 샐러드 조금, 또는 삶은 달걀이나 땅콩버터를 곁들인 사과 등을 먹으면서 입을 달래는 게 좋다.

2. 하루 세끼 잘 챙기기

제 시간에 식사를 하는 게 중요하다. 습관으로 만들기까지 노력이 들고 시간도 걸리겠지만, 설탕과 싸우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토대다.

하루 세끼를 잘 챙겨야 너무 배가 고파 폭식을 하거나 탐식을 하는 일, 맵고 짠 음식을 먹고 달디 단 디저트를 찾는 일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3. 향신료 사용

설탕을 끊고 식단을 관리하려는 이들 중에는 예를 들어 점심으로는 늘 닭 가슴살 샐러드를 먹는다든가 하는 식으로 매일 같은 음식을 먹는 이들이 있다. 안전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루한 것도 사실이다. 다양한 향신료를 이용해 풍미에 변화를 주는 게 좋다. 그래야 장기전이 가능하다.

4. 새로운 건강식에 도전

새로운 조리법을 탐구하는 것, 새로운 식재료에 도전하는 것도 설탕에 맞서는데 도움이 된다. 장을 볼 때 지금껏 먹어보지 않은 과일, 이름조차 생소한 채소를 구입하는 용기를 내 보면 어떨까.

처음 만들어보는 요리가 정말 맛있을 수도 있다. 그런 경험을 통해 세상에는 단순한 단 맛 말고 정말 깊고 융숭한 맛, 매력적인 맛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권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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