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척추의 날’…척추 건강 지키는 운동법

[날씨와 건강] 코어 근육 강화해 척추 지키는 3가지 운동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에 중부지방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수도권남부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전국이 10~18도, 낮 최고기온은 12~20도로 예보됐다.

☞오늘의 건강= 매년 10월 16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세계 척추의 날’이다. 척추 질환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우고 척추 질환을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제정됐다. 척추의 날을 맞아 코어 근육을 강화해 우리 몸의 중심 축인 척추 건강을 지키는 운동법을 알아본다.

◆사이드 플랭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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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으로 누운 자세에서 손과 팔꿈치, 발로 몸을 지탱한다. 반대쪽 손은 하늘을 향해 뻗고 시선은 손끝을 바라본다. 10초 정도 자세를 유지하는 것을 5회 반복하고,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시행한다.

◆버드독(bird-dog)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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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과 무릎으로 상체를 지탱하며 엎드린 다음 왼팔과 오른쪽 다리를 뻗는다. 이때 팔과 다리가 바닥과 평행을 이루도록 한다. 10초간 자세를 유지하는 것을 5회 반복하고, 오른팔과 왼 다리로 바꿔 시행한다.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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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이 척추 건강에 가장 효과적인 운동이라고 꼽는 것이다. 걷기는 부상위험이 낮고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다. 하루 30분 정도 숨이 약간 가쁠 만큼 힘차게 걷는 것이 좋다. 걷기는 척추 근육과 인대를 튼튼하게 하고, 심폐기능과 하지 혈액순환을 촉진시킨다.

    이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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