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되니 머리카락이 우수수 빠진다면?

[날씨와 건강] 가을철 탈모 원인과 대처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수도권 등 일부 지역에서는 밤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전국이 14∼20도, 낮 최고기온은 24∼31도로 예보됐다.

☞오늘의 건강= “사람도 털갈이를 하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가을철에는 유난히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듯하다. 실제로 머리카락은 날씨와 계절의 영향을 받는다. 요즘같이 대기가 건조할 때에는 두피 역시 건조해져 각질이 쌓이기 쉽다. 각질로 인해 막힌 모공은 모낭세포의 활동을 떨어뜨리고 이 때문에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가을철 빠지는 머리카락을 줄이기 위해서는 두피 상태에 맞는 샴푸를 사용해 머리를 매일 감고, 헤어스타일링 제품을 사용했다면 더욱 꼼꼼히 씻어내도록 한다. 머리를 감은 후에는 뜨겁지 않은 바람으로 모발과 두피를 충분히 말린다.

또한 스트레스는 탈모의 주범이므로 평소 관리에 힘쓰고, 잠이 부족하면 탈모가 심해질 수 있으므로 숙면을 취하도록 노력한다. 기름진 음식이나 인스턴트 식품은 호르몬 불균형과 모낭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하고, 과일과 채소, 견과류, 달걀 콩 등은 탈모 예방과 완화에 좋은 식품이므로 자주 섭취한다.

한편, 모발주기가 정상적일 경우 하루에 머리카락이 70~80개 정도 빠지는 것은 정상범주에 속한다. 하지만 하루에 머리카락이 100개 이상 빠지는 증상이 2~3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지원 기자 ljw316@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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