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에게 사랑받으려면… 사랑의 언어 5가지

 

사람들은 저마다 각각의 개성을 가지고 있다.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이 다르고, 감정과 표현도 다르다. 상대방을 유혹하고 싶으면 그 사람이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어떤 것에 약한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세계적인 상담사인 게리 채프먼은 사랑의 언어에는 5가지가 있다고 주장했다. 상대방이 어떤 언어에 반응하는 지 알면 그 사람의 사랑을 쉽게 차지할 수 있을 것이다.

 

 

 

1. 인정하는 말

많은 사람들이 칭찬하는 말의 위력을 알지 못한다. 칭찬하는 말이나 인정이나 감사의 표현사랑을 전달하는 강력한 도구이다. 우리는 칭찬을 들을 때 그 말에 보답하고 싶어서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하게 된다.

 

심리학자인 윌리엄 제임스는 인간에게 가장 깊은 욕구는 인정받고 싶은 욕구라고 말했다. 사랑받고 싶은 사람이 있는 데서, 혹은 없는데서 다른 사람들에게 그 사람을 칭찬하라. 그것이 그 사람에게 사랑받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2. 함께하는 시간

서로가 감정적으로 관심을 집중시키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이때 서로의 이야기를 공감하면서 듣는 것이 중요하다. 남자에게는 여자의 언어가 외국어를 배우는 것만큼 어려울 수도 있지만 그녀를 사랑하려면 꼭 배워야 하는 기술이다.

 

대화할 때는 다른 일을 하지 않고, 시선을 고정시키고, 상대방의 감정에 주의를 기울이고, 보디랭귀지를 주의 깊게 보고, 상대방의 생각이나 감정을 알아내고 이해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3. 선물

선물사랑을 나타내는 물질적 상징이다. 선물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서로에 대한 생각과 마음이 전달된다.

 

또한 사과를 해야 하거나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선물을 주는 것이 가장 간단하고 쉬운 방법이고, 연인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가장 좋은 투자이다.

 

 

 

4. 봉사

봉사는 배우자가 원하는 행동을 실천하는 것을 말한다. 예컨대 결혼 초에 아기가 생겼을 경우, 여자가 느끼는 가사부담은 어마어마하다. 그녀를 도와주지 않으면 남편이 자신을 사랑하지 않고, 이기적이라고 느끼게 된다.

 

또 맞벌이를 하는 경우, 여자들은 집안 살림에 치여서 결혼한 것을 후회하거나, 남자의 섹스 요구를 거절한다. 그것이 반복되면 악순환에 빠지고 결국 이혼까지 가게 된다. 매일 서로에게 받길 바라는 봉사 목록을 함께 계획하고 실천하면 도움이 된다.

 

 

 

5. 스킨십

스킨십은 연인의 사랑을 전달하는 강력한 도구다. 머리를 쓰다듬고, 등을 만지고, 손을 잡아주고, 껴안고, 성관계를 맺는 것 등 사랑의 접촉은 스킨십이 중요한 사람들에게는 감정의 생명줄과 같다. 특히 결혼해서 오래된 부부는 스킨십이 식상해지면 새로운 접촉 방식이나 장소를 개발해야 한다. 여자들은 남자들의 행동에 불만이 있을 때 벌을 주기 위해, 혹은 화가 났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섹스를 거절하는 방법을 가장 많이 사용한다. 여자의 거절이 길어지면 남편이 외도하기가 쉽고, 그로인해 부부사이에 신뢰가 깨지면 이혼으로 가기 쉽다.

 

게리 채프먼의 사랑의 언어를 체크해 보면 나와 연인의 사랑의 언어가 무엇인지 확인할 수가 있다. 한쪽은 스킨십을 원하는데 한쪽은 함께하는 시간만을 원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때는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먼저 해주고 내가 원하는 것을 요구해야 한다. 상대방의 감정 은행에 저금을 해놓으면 언제든 필요할 때 꺼내 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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