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퇴치의 신기원…모든 암 게놈 분석 완료

[사진=wildpixel/gettyimagebank]

과학자들은 “암이야말로 10만 개의 조각으로 구성된 조각 그림 맞추기 퍼즐인데 이제까지 조각의 99%가 없는 상태였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모든 암의 전체 그림의 대부분을 파악할 수 있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체 게놈 콘소시엄의 암 분석(The Pan-Cancer Analysis of Whole Genomes Consortium)’ 연구팀이 2658가지 암의 전체 유전 정보를 분석해낸 것이죠.

 

[사진=feellife/gettyimagebank]

37개국의 과학자들로 구성된 연구팀은 10년이 넘는 연구 과정을 통해 거의 모든 암의 유전 정보의 99%를 알아냈습니다. 연구팀에 따르면, 암을 유발할 수 있는 수천 가지의 다른 변이 조합이 복잡하게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암은 평균적으로 4~5개의 기본적인 변이가 있는데 이런 잠재적으로
취약한 곳을 골라서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웰컴생어연구소의 피터 캠프벨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암 환자 각 개인에 맞는 치료법을 발견하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며 “하지만 암의 5%는 추진을 하는 변이가 전혀 없는데 이에 대해서는 더 연구를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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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구팀은 방사성탄소연대측정법으로 변이를 추적하는 방법도 개발했는데 변이의 5분의 1 이상이 암이 발생하기 수년 혹은 수십 년 전에 일어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프란시스크릭연구소의 피터 반 루 박사는 “암 종류에 따라 유전적 변이의 연대표를 처음으로 개발했다” 고 밝혔는데요, 이를 통해 암의 징후를 일찍부터 파악할 수 있는 새로운 암 진단 법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니 수많은 암 환자분들에게 정말 희망적인 소식이군요~!

 

[사진=filipefrazao/gettyimagesbank]

이번 연구 결과(Pan-cancer analysis of whole genomes)는 ‘네이처(Nature)’에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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