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는 자세 따라 기분, 인지력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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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앉아서 보내시는 분들 많죠.
저도 그런데요..

턱을 당기고 허리를 꼿꼿이!
바른 자세로 앉아있으려고 늘 노력은 하지만
일에 집중하다 보면 어느새 흐트러지는 자세에 목과 허리는 뻐근해져 옵니다…

그런데 연구 결과 자세가 근골격계뿐만 아니라
기분과 인지능력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허리를 펴고 똑바로 앉을 경우 구부정하게 앉는 사람들보다
더욱 진취적이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게 된다는 것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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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리건 주 린필드대학교 심리학과 연구팀은 80명의 여대생을 상대로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한 그룹에게는 허리를 펴고 똑바른 자세로 앉게 하고 다른 그룹에겐 구부정한 자세로 앉도록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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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태에서 연구팀은 인지력 테스트를 하고 스스로 감정 상태를 표현하도록 했습니다. 그 결과, 똑바로 앉은 그룹이 보다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게 되고 수학평가에서 보다 많은 문제를 풀려고 시도하는 등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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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연구에서도 비슷한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구부정한 자세를 취할 경우 우울해지고 분노감이 생기며 심지어 성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것!
또 자세가 올바르지 못하면 부정적인 단어를 보다 많이 사용하고 자의식이 강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자세가 심리에도 영향을 미친다니 정말 대단하네요..
괜스레 우울하고 짜증 나는 날, 혹시 바르지 못한 자세 때문이 아니었나 돌아보게 됩니다.
이 포스트를 보고 계신 분들도 지금 바로 허리를 쭉~ 어깨를 쫙~ 펴시고 기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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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 결과(She Stoops to Conquer? How Posture Interacts With Self-Objectification and Status to Impact Women’s Affect and Performance)는 ‘사이콜로지 오브 위민 쿼터리(Psychology of Women Quarterly)’에 실렸습니다.


<이지원 에디터 / ljw316@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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