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부모님 눈 건강 챙겨드리세요

[사진=deeepblue/gettyimagebank]
전국이 맑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20도를 웃돌며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14도, 낮 최고기온은 18∼26도로 예보됐다. 황사의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미세먼지 농도는 나쁘겠다.

☞오늘의 건강= ‘몸이 천 냥이면 눈은 구백 냥’이라는 말이 있다. 신체에서 눈이 차지하는 비중이 그만큼 크다는 의미다. 특히 노안, 각종 안질환으로 인해 나이가 들어갈수록 눈의 중요성을 더욱 체감하기 마련이다. 어버이날을 맞아 중년, 노년층을 위한 눈 관리법을 소개한다.

요즘엔 40대에만 접어들어도 노안이 시작되며 부쩍 침침함을 느끼게 된다. 노화에 따라 수정체의 탄력이 떨어지면 조절력이 감소돼 가까이 있는 물체에 초점을 맞추는 게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노안은 예방하거나 예전 상태로 되돌리기가 어려우므로 불편함이 느껴진다면 전문의의 진단을 받은 후 시력에 맞는 안경을 착용하도록 한다.

한편, 대표적인 안질환인 백내장과 녹내장은 특히 60세 이후의 노인에게서 많이 발병한다. 조기에 발견할 경우 진행시기를 늦출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안과 검진이 중요하다. 또한 과음과 흡연을 중단하고 물구나무서기와 같이 안압을 높이는 행동은 자제하며 외출 시 선글라스를 착용해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한다.

눈 건강을 위해서는 평소 루테인이나 오메가-3 지방산, 비타민 C와 E, 베타카로틴 등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자주 먹는 것이 좋다. 대표적으로는 오렌지와 같은 감귤류 과일과 잎채소, 당근, 고구마, 살구, 생선 등이 있다. 반면 맵고 짠 음식, 튀김, 카페인 등은 노안을 앞당길 수 있으니 과다 섭취를 삼가도록 한다.

이지원 기자 ljw316@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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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
  1. 정유진

    부모님이 요즘 핸드폰을 볼 일이 많아서 그런지 눈이 많이 피로하고 잘 안보인다고 하셨는데 평소 눈 건강을 위해서 루테인, 비타민, 음식등을 알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눈건강에 좋은 것들을 부모님께 알려드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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