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 큰 환절기…심혈관질환 주의하세요

[사진=buchachon/gettyimagebank]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2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전국이 4∼14도, 낮 최고기온은 18∼26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오늘의 건강= 요즘같이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고 평소에 동맥경화증, 고지혈증, 고혈압을 앓고 있었다면 병세에 악화를 겪기도 한다. 극심한 기온 변화가 교감신경과 부교감 신경에 혼란을 주기 때문이다.

따라서 평소 심혈관질환을 앓고 있거나 고위험군에 속한다면 쌀쌀한 새벽이나 밤에는 외출을 삼가거나 보온에 신경 쓰고, 운동을 하기 전에는 걷기나 맨손체조 등으로 체온을 높여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혈압 상승을 예방해야 한다.

식습관은 저염식을 바탕으로 채소와 생선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고,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 유지, 스트레스 관리, 금연도 필수다. 만약 갑작스런 가슴통증이 10분 이상 지속되거나, 호흡곤란, 식은땀, 구토, 현기증 등이 나타나면 돌연사 위험이 큰 심근경색일 수 있으니,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이지원 기자 ljw316@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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