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치과병원, All in One 덴탈서비스 시작

강동경희대학교 병원.

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은 3월부터 치아 스케일링·구강 종합검진과 함께 개인별 맞춤 칫솔질 교육까지 받을 수 있는 치아 관리 프로그램 ‘올인원(All in One) 덴탈 서비스’를 시작했다. 평일은 물론 매주 토요일까지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성인이라면 일반적으로 6개월에서 1년에 한 번은 구강검진과 스케일링을 받아야 한다. 음식물을 섭취하고 남은 치태는 칫솔질만으로 완벽한 제거가 어렵고, 치태가 쌓여 치석으로 발전되면 치아와 잇몸에 다양한 질환을 불러올 수 있다.

현재 만19세부터는 1년 단위로 건강보험이 적용되며 최소 1년에 한 번은 스케일링을 받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올인원 덴탈 서비스는 스케일링을 위해 병원을 찾은 환자를 대상으로 구강 종합검진과 개인별 맞춤 칫솔질 교육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구강 카메라, Q-ray(큐레이), 위상차 현미경 등 다양한 진단 의료기기를 사용하여 구강 상태를 정밀하게 진단한다.

구강 문제가 발견되면 구강악안면외과, 구강내과, 보철과, 보존과, 소아(청소년)치과, 치주과, 교정과 등 전문 진료과로의 신속한 협진이 가능하다.

강동경희대치과병원 지유진 병원장은 “입속 건강은 전신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삶의 질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라면서 “스케일링과 함께 구강 종합검진, 개인별 맞춤 칫솔질 교육을 통해 정확한 구강위생 관리로 행복한 100세 시대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최승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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