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는 지켜보자…암 예방 수칙은?

[사진=image_jungle/gettyimagesbank]
오전 기온은 -16~3도, 오후는 -2~5도. 새해 들어 생각보다 덜 춥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오늘부터 본격적인 한파가 찾아오겠다. 이번 한파의 고비는 금요일(8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오늘의 건강= 국내 암 환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인구 고령화로 특히 고령층에서 암 발생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기대수명인 83세까지 살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37.4%다.

암 검진과 예방접종, 치료기술 발달 등으로 5년 넘게 생존하는 암 유병자는 늘어나고 있지만, 여전히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암에 대한 적극적인 예방 관리가 필요하다.

암을 예방하려면 지켜야 하는 수칙은 다음과 같다.

△담배를 피우지 말고, 남이 피우는 담배 연기도 피하도록 한다.

△채소와 과일을 충분하게 먹고, 다채로운 식단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해야 한다.

△음식은 짜지 않게 먹고, 탄 음식은 먹지 않도록 한다.

△하루 한두잔 수준의 소량의 음주도 피하도록 한다.

△주 5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로 운동한다.

△자신의 체격에 맞는 건강 체중을 유지하도록 한다.

△예방접종 지침에 따라 B형 간염,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받도록 한다.

△성 매개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안전한 성생활을 하도록 한다.

△발암성 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작업장에서 안전 보건 수칙을 지키도록 한다.

△암 조기 검진 지침에 따라 검진을 빠짐없이 받도록 한다.

    문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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