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검체 관리 문제로…인증원 ‘환자안전 주의경보’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조직·세포병리 검체 관리 오류 발생’을 주제로, 환자안전 주의경보를 발령했다.

이번 주의경보는 의료기관 내 검체 관리 지침이 부재하거나 의료진이 이를 준수하지 않아 환자에게 중대한 위해가 발생한 사례 내용과 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권고사항 및 관련 예방 활동 사례가 포함돼 있다.

조직·세포병리 검체 관리의 오류로, 진단이 잘못되거나 지연돼 환자에게 신체적·정신적 손상 등이 발생하지 않으려면 검체를 안전하게 획득하고 정확하게 검사 결과를 확인하기 위한 의료기관 내 검체 관리지침이 마련돼야 한다. 이를 정기적으로 검토하고 필요시 개정하도록 인증원은 권고하고 있다.

검체 라벨링도 중요하다. 인증원은 △여러 장의 검체 라벨은 혼동을 줄 수 있으니 필요한 만큼만 출력하고 △검체 라벨에는 최소 두 개의 환자 식별자와 검체 정보를 포함해야 하며 △검체를 용기에 담거나 라벨링 시 두 명의 숙련된 보건의료인이 함께 작업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라벨링 시 보건의료인은 아래 4가지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 

문세영 기자 pomy80@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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