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나누리병원, 전직원 코로나19 검사…안전한 의료 환경 구축 노력

[사진=인천나누리병원 제공]
나누리의료재단 척추ㆍ관절 인천나누리병원(병원장 김진욱)이 추석 연휴를 보낸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인천나누리병원은 지난 8일과 12일에 병원 전체 직원(실습생 포함) 312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자발적으로 실시했으며, 검사 결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인천나누리병원 김진욱 병원장은 “인천나누리병원은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되며 불안감을 느낄 환자들이 안심하고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전 직원 코로나19 검사라는 선제적인 조치를 취하게 됐다”며 “앞으로 감염병 확산 예방과 안전한 의료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철저한 방역 시스템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나누리병원은 열화상 카메라 도입과 사전 문진을 통해 내원객들의 출입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고접수 창구와 직원 식당에 아크릴 가림막을 설치하는 등 감염 위험 차단에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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