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박광성 교수 아시아 첫 국제성의학회 사무총장

전남대병원 비뇨의학과 박광성 교수(60)가 17일 온라인으로 열린 국제성의학회(ISSM) 정기총회에서 아시아 의사 최초로 사무총장으로 선출됐다. 사무총장은 회원들의 직접선거로 선출되는데 최근 코로나사태로 국제학회 개최가 연기되면서 1개월에 거쳐 온라인 투표가 진행됐다.

국제성의학회는 1982년 성기능장애의 기초 및 임상연구를 활성화하고 연구자들의 상호교류를 위해 창설됐고 현재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태평양 등 6개의 지역 학회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93여개 국가에서 2,400여 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박 교수는 대한남성과학회 회장, 대한성학회 회장, 대한여성성건강연구학회 회장, 국제성의학회 교육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5년 동안 국제성의학회의 공식학술지 《Sexual Medicine》의 편집위원장을 맡아 활약했다. 박 교수는 국제성의학회의 기초의학, 임상의학 분야 최우수연구상을 연거푸 수상한 이래 국내 성의학계를 대표하는 베스트닥터로 활약했으며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위한 국민연합(과실련) 공동대표를 맡아 과학 저변 확대에도 기여했다.

김용 기자 ecok@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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