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쾌한 가을…이맘때 건강 돕는 과일, 채소 3

[사진=morningarage/gettyimagesbank]

초가을이다. 지금 시기는 오전 오후로 급변하는 일교차만큼이나 심신의 변화가 두드러지는 때이기도 하다. 이와 관련해 ‘허프포스트’가 소개한 상쾌한 가을의 기운을 느끼게 하는 식품 3가지를 알아본다.

1. 고구마

수용성 식이섬유소가 많아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대장의 운동을 촉진하고 변의 양을 늘려 변비 예방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A로 전환되는 베타카로틴은 눈 건강에 좋고 면역기능 강화, 피부 보호 효능이 있다.

2. 브로콜리

우리 몸의 세포를 보호하는 항산화제와 함께 비타민C, 칼륨이 풍부하다. 또한 엽산과 베타카로틴, 칼슘도 많이 들어있는데 이런 성분들은 심장 질환을 예방하고 면역체계를 강화하며 뼈를 튼튼하게 해준다.

3. 포도

짙은 색의 포도는 모두 안토시아닌 성분이 많아 우리 몸 세포의 산화를 막는 항산화 기능이 뛰어나다. 칼륨도 많이 들어있어 나트륨의 배설을 도와 혈압을 조절하는데 효과적이다.

    권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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