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바비’ 북상…창문에 ‘X’자 테이프, 효과 없다?

[사진=국립재난안전연구원]
제8호 태풍 ‘바비’가 오전에 제주도 서쪽 해상을 지나 오후에는 서해로 북상할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는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가 거센 비바람이 몰아치겠고, 오전에는 남부지방도 비바람이 점차 거세지겠다.

☞오늘의 건강= 태풍 바비가 전국을 강타한다. 태풍은 내일 오전 북한 황해도 부근을 지나 더욱 북상할 것으로 예상돼 내일 오전까지가 비바람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제주도와 서해안은 초속 40미터, 시속 144km 이상의 강풍이, 호남과 충남, 수도권의 내륙에서도 초속 35미터, 시속 126km가 넘는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며 바람 피해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다음은 태풍 대비 행동 요령.

▲창문을 꼭 닫고, 창틀과 유리가 흔들리지 않도록 고정한다. 유리창 가운데에 테이프를 ‘X’자로 붙이기보다는 창문이 창틀에 단단하게 고정될 수 있도록 붙이는 것이 좋다.
▲아파트 난간에 둔 화분은 실내로 들여놓는다.
▲차량은 가급적 주차장이나 안전한 곳으로 옮긴다.
▲정전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손전등, 촛불 등을 준비해놓는다.
▲가급적 외출하지 않도록 하고 불가피한 외출 시 하수도 맨홀, 바닥에 떨어진 전선 근처는 피한다.
▲운전을 할 때에는 서행하고 가급적 운전하지 않는다.
▲바람에 날아갈 위험이 있는 지붕, 간판, 자전거 등을 단단히 고정한다.

이지원 기자 ljw316@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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