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는 왜 날까…이유, 대처법

[사진=Izf/gettyimagesbank]

다리에 갑자기 심한 통증이 오면서 움직이기 힘든 쥐가 난 경험을 누구나 한 번씩 했을 것이다. ‘쥐났다’라는 것은 근육 경련을 말한다.

근육 경련은 몸의 한 부분에 경련이 일어나 부분적으로 근육이 수축되어 그 기능을 일시적으로 잃는 현상이다. 근육 경련은 △한 동작으로 오래 있다가 다른 자세로 변경 할 때 △운동경기를 오래해 탄수화물이 부족할 때 △오랜 시간 운전 했을 때 주로 일어난다.

또한 평소 운동을 많이 하지 않던 사람이 준비운동 없이 갑작스럽게 운동을 하면 근육 경련이 일어날 수 있다. 하지만 평소 운동을 계속 하는 선수들도 경련이 일어나는 이유는 그만큼 경기가 격렬했다는 반증이다.

전문가들은 “아무리 단련된 근육이라도 그 한계를 넘어서 과다 사용을 하게 되면 경련이 난다”고 말한다. 또 땀을 너무 많이 흘려 탈수가 일어나고 몸에서 칼슘이나 칼륨 등의 무기질이 부족할 때도 발생한다.

이런 근육 경련을 예방하려면 평상시 근육을 풀어주는 마사지를 하는 게 좋다. 근육 경련이 일어나면 근육이 뭉쳤을 때의 자세와는 반대방향으로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

‘웹 엠디’에 따르면, 적절하게 물을 마시면 근육 경련을 막고 관절을 원활하게 한다. 또 마그네슘과 칼륨 등의 무기질이 많이 포함된 바나나와 같은 식품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런 식품을 먹으면 신경전달에 관여하는 전해질의 불균형 때문에 경련이 일어날 때 부족한 전해질을 보충할 수 있어 근육 경련을 미리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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