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리병원 통합 콜센터,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위해 ‘재택근무’ 실시

[오는 14일부터 재택근무에 돌입하는 나누리병원 통합 콜센터는 정기적인 방역 활동으로 감염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사진은 콜센터 방역 모습이다.]
척추ㆍ관절 나누리병원 통합 콜센터(1688-9797)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및 직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위해 오는 14일(토)부터 재택근무를 실시한다.

나누리병원 통합 콜센터는 지난달부터 재택근무가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외부 해킹과 바이러스 공격에 대비한 보안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특히 환자들의 개인정보를 철저하게 보호하고 관리하기 위해 보안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

또한 콜센터 직원들의 자택에 업무용 컴퓨터와 전화기를 별도로 마련했으며, 보안 프로그램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안전하고 스마트한 근무환경을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CRM팀 이은화 팀장은 “나누리병원 통합 콜센터는 정기적으로 사무공간의 소독과 방역을 실시해왔고, 특히 직원들의 안전과 감염 예방을 위해 전격적으로 재택근무에 돌입하기로 결정했다”며 “재택근무를 하더라도 콜센터 업무에는 전혀 차질이 없을 것이다. 환자분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누리병원 통합 콜센터의 운영시간은 오전8시부터 밤10시까지며, 환자들의 편의를 위해 365일 진료 문의 및 예약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맵=이동훈님 제공]

    이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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