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심병원 290곳 지정…지속 확대 예정

[사진=JV_LJS/gettyimagesbank]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국민안심병원’ 신청을 받아, 6일 기준 총 290개 의료기관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국민안심병원은 병원 내 감염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비호흡기질환과 분리된 호흡기질환 전용 진료구역(외래·입원)을 운영하는 병원이다.

지금까지 전국적으로 28개 상급종합병원, 190개 종합병원, 72개 병원이 국민안심병원을 운영하겠다고 신청했고, 참여 희망병원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정을 신청한 290개 병원은 모두 호흡기 전용 외래구역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202개소는 검체채취가 가능한 선별진료소를, 109개소는 호흡기환자 전용 입원실을 병행해 운영 중이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국민안심병원 지정을 앞으로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또, 고혈압·심장질환 등 호흡기질환이 아닌 환자들은 국민안심병원을 방문하고, 코로나19 증상 의심자는 관할 보건소나 1339 콜센터 등에서 먼저 상담을 받고 선별진료소를 방문할 것을 권장했다.

‘코로나19 대응지침’에 의하면 의사환자나 조사대상 유증상자는 선별진료소, 단순 경미한 호흡기 증상자는 가까운 의원이나 국민안심병원 호흡기 외래, 고혈압·심장질환 등 비호흡기 증상자는 국민안심병원 일반외래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국민안심병원을 이용하려면 보건복지부 코로나바이러스감여증-19 홈페이지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한병원협회 누리집 등을 통해 의료기관 명단을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맵=이동훈님 제공]

문세영 기자 pomy80@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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