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미국에서도 사망자 6명 발생

[사진=ronniechua/gettyimagesbank]
미국 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사망자가 나온 워싱턴 주에서 2일(현지시간) 사망자 4명이 더 발생했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워싱턴 주 보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4명 더 발생해 총 6명이 됐다고 발표했다. 사망자 4명 중 2명은 새로운 코로나19 확진자이며 1명은 이미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 주 킹 카운티 보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총 5명이라고 발표했지만 다른 관계자는 워싱턴 주 스노호미시 카운티에서도 사망자가 발생해 총 6명이라고 밝혔다.

워싱턴 주에서는 지난달 29일 코로나19로 인해 남성 2명이 처음으로 사망했다. 미국 최초의 코로나19 사망자로 확인된 워싱턴 주 커클랜드의 50대 남성이 숨진 데 이어, 커클랜드의 장기 요양시설에 있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던 70대 남성도 숨졌다.

사망자가 연이어 발생한 워싱턴 주는 비상사태를 선포한 가운데 보고된 13명의 확진자 중 최소 6명은 이 요양시설과 관련돼 있고, 요양시설의 입원자와 직원 50명 이상이 코로나19 증상을 겪고 있어 확진자가 늘어날 수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 내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2일 현재 89명으로 늘었다.

한편 2일 국내의 코로나19 확진자는 599명 추가돼 총 4335명으로 늘어났다. 사망자도 6명 추가돼 누적 사망자 수는 28명이 됐다.

[코로나맵=이동훈님 제공]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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