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환자 총 833명…대구 신규 확진자는 41명

[사진=chombosan/gettyimagebank]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오후 4시 기준, 오전 9시 대비 70명의 확진환자가 추가됐다고 밝혔다.

새롭게 확진된 환자는 대구 41명을 비롯 서울 1명, 부산 12명, 대전 1명, 울산 1명, 경기 2명, 경북 12명 등 70명이다.

이로써 현재까지 누적된 확진환자 수는 833명, 사망자는 7명이다.

한편 정부는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자, 23일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으로 높였다. 또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인 대구와 경북 청도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전파가 확산되고 있는 만큼 확산방지 전략과 봉쇄 전략을 병행하고 있다.

특별관리지역 외에는 신천지 대구교회 연계 사례를 최우선적으로 확인하고 있으며, 산발 사례 등으로 인한 지역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밀 역학조사 및 방역조치를 시행 중이다.

[코로나맵=이동훈님 제공]

    문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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