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째 코로나 환자, 상태 호전돼 오늘 중 퇴원

[사진=Alexandr Dubovitskiy/gettyimagebank]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던 국내 첫 번째 환자가 6일 퇴원할 예정이다.

이 환자(35세 여자, 중국인)는 지난달 19일 우한에서 출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던 중 검역 과정에서 발열이 확인됐다. 이후 인천의료원에 격리 조치됐으며, 다음날인 2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최근 발열 등의 증상과 흉부 X선 소견에서 호전됐음이 확인됐고, 2회 이상 시행한 검사 결과도 음성으로 나타나 금일 퇴원이 최종 결정됐다.


[코로나맵=이동훈님 제공]

    문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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