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즙이 뚝뚝…속이 더 놀라운 플로리다 자몽

자몽 맛보기 좋은 시즌이다. 좋은 자연 환경과 묵직한 시간이 선물하는 플로리다 자몽은 1~2월 가장 당도가 높다.

플로리다의 아열대성 기후로 인한 적당한 기온, 풍부한 강우량과 햇빛과 모래가 섞인 독특한 토양의 조건은 세계에서 가장 달콤하고 과즙 많은 플로리다 자몽을 생산할 수 있는 천혜의 조건이다.

이러한 플로리다만의 독특한 아열대 조건은 자몽 외관에 많은 흠집을 남길 수 있지만, 높은 당도와 풍부한 과즙으로 속을 꽉 채워주는 요인이 돼 상상 이상의 달콤함을 선사하는 자몽을 생산하게 된다.

플로리다 자몽에 난 흠집이 ‘영광의 상처’로 불리는 이유다. 얇은 껍질 안의 높은 당도와 신선한 맛은 ‘속이 더 놀라운’ 플로리다 자몽이라 불리며 전 세계적으로 매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면역력 회복과 에너지를 충전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겨울철 건강 대비에 좋은 과일이기도 하다. 비타민 C가 풍부해 하루에 한 개만 먹어도 비타민 C 일일 섭취 권장량(60mg) 100%를 제공받을 수 있어 환절기에 떨어지기 쉬운 면역체계에 도움이 된다. 비타민C는 건강한 신체 조직을 유지하고 항산화 작용을 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다른 과일에 비해 100g당 30kcal로 칼로리가 매우 낮다는 점에서 살찌기 쉬운 겨울철, 건강 식단에 포함하기 좋은 이상적인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사랑 받고 있다.

더불어 엽산, 칼륨, 식이섬유, 칼슘과 비타민 A 및 C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칼로리당 영양가가 매우 높은 과일 중 하나이기도 하다.

문세영 기자 pomy80@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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