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서울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

이대서울병원이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됐다. 지정 기간은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

서울특별시 강서구는 서울 지역구 중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2019년 5월 이대서울병원이 정식 개원하기 전까지 대학병원과 지역응급의료센터가 없어 응급의료 체계 구축과 지역 내 대규모 재난 대응에 취약점이 있었다.

이대서울병원은 이번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으로 강서구뿐 아니라 인근 경기도, 인천 지역에서 발생하는 중증 응급 환자에게도 좋은 의료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대서울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치료의 골든타임이 중요한 중증 응급환자의 신속한 검사와 진단을 위해 응급의학과 의료진과 임상과 당직의의 유기적인 협진 시스템, 중증 응급환자 진료에 적합한 시설과 장비 등을 갖추고 있다.

또 멀리 있는 환자의 빠른 이송을 위해 옥상에는 닥터헬기 착륙장이 설치돼 있고, 감염환자 및 감염 의심 환자 전용 출입구와 치료 시설을 갖추는 등 응급 환자를 위한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치료 시스템을 구축했다.

재난 상황에 따른 대규모 환자 유입에 대처하기 위해 응급의료센터 주변 복도에는 각종 의료가스 설비를 설치했다. 병원 외 재난에 참여할 의료팀 구성, 지역 내 응급 의료 종사자를 위한 재난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문세영 기자 pomy80@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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