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건강한 100세 시대를 위한 팁 6

[사진=Alex ready/shutterstock]

의학의 발달로 평균수명 ‘100세 시대’의 도래가 멀지 않았다는 연구 결과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각종 질병으로 70세를 넘기지 못하고 사망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흡연과 과도한 음주, 운동 안하기, 과일과 채소의 부족한 섭취 등 4가지 나쁜 행동은 12년 먼저 늙게 만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을까. 이와 관련해 ‘헬스닷컴’이 소개한 건강하고 오래 살 수 있는 팁 6가지를 알아본다.

1. 담배 끊기

담배를 끊는 것은 건강을 위해 가장 중요한 일이다. 연구에 따르면, 35세까지 금연에 성공한 여성들은 6~8년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다. 흡연으로 이미 폐암과 같이 폐에 심각한 손상을 입은 사람들도 금연을 통해 생존 확률을 높일 수 있다.

2. 과식 안하기

100세까지 살기를 원한다면 당신의 접시에 일정량의 음식을 남기는 것이 좋은 아이디어가 될 수 있다. 장수촌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일본의 장수그룹은 80% 정도 포만감을 느꼈을 때 식사를 중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연구에 따르면, 덜 먹는 것이 노화를 늦추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3. TV 덜 보기

‘바보상자’ 앞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은 당신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하루 4시간 이상 TV를 시청한 사람들은 2시간 이하의 사람들보다 사망 확률이 46% 높았다.

4. 인적 네트워크 형성

연구에 따르면, 가족 및 친구와 강한 유대감을 형성하지 않으면 심장병에 걸릴 위험성이 매우 높다. 외로움은 나쁜 콜레스테롤이나 담배만큼 위험하다. 특히 외로움은 우울증에 걸리기 쉬운 노인들에게 매우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5. 과일, 채소 섭취 늘리기

섬유질과 비타민, 과일, 채소로 채워진 당신의 몸속 영양소는 심장질환 위험을 76%까지 낮출 수 있고 유방암 위험을 줄이는 역할을 할 수도 있다. 과일과 채소에 들어있는 산화방지 물질은 항염증 작용을 하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킴으로써 주름도 제거할 수 있다.

6. 운동에 집중

매일 이뤄지는 운동은 젊음을 용솟음치게 한다. 연구에 따르면, 달리기와 같은 규칙적인 고강도 운동은 수명을 4년 연장시킬 수 있다.

운동이 심장과 마음, 신진대사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생각하면 이는 전혀 놀랄 일이 아니다. 하루 30분 빠르게 걷기와 같은 적정한 운동은 심장 관련 위험을 낮출 수 있다.

    권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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