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해지는 가을…신체에 일어나는 변화 4

[사진=Lucky Business/shutterstock]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는 시기다. 기온이 떨어지면 자연히 몸이 움츠러든다. 이렇게 계절이 바뀌고 기온이 변화하면 우리 몸에는 생각보다 많은 변화가 생긴다. 이와 관련해 ‘프리벤션닷컴’이 소개한 날씨로 인한 우리 몸의 변화 4가지를 알아본다.

1. 기온 낮아지면 혈압 상승

기온이 낮아지면 몸속의 열을 보호하기 위해 혈관이 수축되며 이로 인해 혈압이 상승한다. 고혈압을 앓고 있다면 이는 조심해야 할 상황이다.

연구에 따르면, 추운 겨울철에는 심근경색이 53% 늘어난다. 기온이 떨어지면 혈압을 낮추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2. 가을이 되면 말 많아져

가을밤이 길어질수록, 날씨가 안 좋을수록 사람들은 더 수다스러워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영국 뉴캐슬대학교 연구팀은 포르투갈에서 핸드폰 사용자 130만 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 춥고 습기가 많은 날처럼 날씨가 좋지 않은 날이면 통화 상대는 줄어든 대신 통화 시간이 길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날씨가 안 좋으면 여러 사람을 찾기보다는 가까운 친구나 가족을 찾는다는 것이다.

3. 추워지면 몸이 건조해져

날씨가 추워지면 물을 더 멀리하게 되지만 사실은 더 물을 마셔야 한다. 우리 몸은 사실은 추운 계절에 더 수분이 빠져 나가기 때문이다. 가을철에는 항상 물병을 들고 다니는 습관이 필요하다.

4. 가을에는 리비도 증가

가을은 리비도(성본능)가 증가하는 계절이다. 나뭇잎의 색깔이 바뀌기 시작하면 우리 몸은 울적해지고, 뇌에서는 행복 호르몬인 도파민을 더 분비할 만한 일을 요구한다는 것이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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