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의 날, 살 빼는 비법은?

[사진=AntonioGuillem/shutterstock]
오늘은 여자 어린이의 건강을 챙기고 자신과 가족의 몸피를 챙겨보는 날. 매년 10월 11일은 세계 소녀의 날(또는 여자어린이의 날)이자 비만예방의 날이다. 국제연합(UN)이 정한 세계 소녀의 날은 조혼(早婚), 교육기회 박탈 등 성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기념일. 비만예방의 날은 2010년 보건복지부와 대한비만학회가 비만 예방, 감소, 치료를 위해 정했고 세계비만연맹(WOF)과 세계보건기구(WHO)의 행사로까지 확장됐다.

날씨와 건강=전국에 구름 많고 동해안에는 가끔 빗방울 듣겠다. 아침 최저 9~17도, 낮 최고 20~27도로 일교차 크다. 트렌치 코트 어울리는 날씨. 미세먼지는 전국이 대체로 ‘보통’ 수준이지만, 수도권과 충남 곳곳에서 오전에 일시적으로 농도 높다.

오늘의 건강= WHO는 비만을 장기 치료가 필요한 병이자 신종 감염병으로 규정했다.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10명 가운데 3~4명이 비만 환자다.

비만 전문가들은 “비만을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병으로 인식하는 것이 예방과 치료의 첫걸음”이라고 말한다. 비만은 몸피나 체질량지수(BMI)뿐 아니라 체지방률, 건강상태 등을 아울러서 판단하게 되며 주치의와 상의해서 예방과 치료 방법을 찾는 것이 좋다. 비만을 단번에 해결하는,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비법은 없다. 건강을 고려하지 않고 몸무게만 줄이는 것은 대부분 실패한다.

일반적으로 비만을 예방하거나 줄이려면 1주 3회 이상 유산소, 근육, 유연성 운동을 함께 하고, 규칙적으로 골고루 적게 먹는 것이 최선.

비만 환자가 급격히 살을 빼려고 무리하게 운동하면 관절을 다쳐서 운동을 하지 못해 더 살이 찌는 악순환에 빠지기 십상. 서서히 운동 강도를 높여야 한다. 식사는 저녁에 탄수화물과 당분이 많은 음식을 절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밤 라면이나 탄산음료는 살 찌는 일등공신,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이지원 기자 ljw316@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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