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란한 세상…스트레스 완화하는 방법 4

[사진=olegbreslavtsev/gettyimagesbank]

스트레스는 적응하기 어려운 환경에 처할 때 느끼는 심리적, 신체적 긴장 상태를 말한다. 가중되는 경제난에 혼란한 정국 상황으로 국민들은 요즘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

스트레스는 심장병, 위궤양, 고혈압, 우울증, 신경증 등 각종 질환을 발생시키거나 악화시킬 수도 있기 때문에 빨리 해소를 하고 건강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 이와 관련해 ‘헬스라인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방법 4가지를 알아본다.

1. 명상

명상이나 심호흡법 등은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된다. 자율신경계는 교감 신경계와 부교감 신경계로 나뉘는데, 스트레스가 올라가면 교감신경계가 우세해져 심박 수가 빨라지고 혈압이 올라가며 근육이 긴장되고 산소 소비가 늘어나게 되고, 스트레스 호르몬 레벨이 증가한다.

그러나 부교감 신경계가 활성화되고 교감 신경이 균형화되면 엔도르핀 작용으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부교감 신경계 활성화에는 명상, 심호흡법 등이 효과를 발휘한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명상 중에는 심박 수, 혈압, 스트레스 호르몬 등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규칙적으로 명상하는 사람은 스트레스 지수가 낮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2. 운동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운동을 하는 것이다. 특히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등 유산소운동은 호흡 순환을 돕고 기분을 좋게 하는 엔도르핀 분비를 증가시킨다.

전문가들은 “규칙적인 운동은 심장박동 수, 혈압, 스트레스 호르몬인 아드레날린 수치 등을 낮춰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3.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를 받으면 불면증이 올 수도 있지만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선 잠을 잘 자야만 한다. 하루라도 잠을 잘 못자면 사이토카인이란 물질이 증가한다. 사이토카인 증가는 심혈관계 질환, 당뇨병, 비만, 관절염, 특정 암, 기능 저하 등과 관계가 높다.

또한 만성적으로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동시에 수면 부족에도 시달리는 경우 사망 위험도 증가하며 노화 역시 가속화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매일 6~8시간 정도 잠을 충분히 자야 한다”고 말한다.

4. 사회적 교류

친구 등 주변에 마음을 줄 수 있는 사람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도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 된다. 사회적으로 외로운 사람은 질병이나 혈관 질환이 생길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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