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스킨 한의원, 탈모 케어제품 출시

탈모치료 병원으로 알려진 존스킨 한의원이 탈모 케어 제품을 출시했다.

9월초부터 약국에서 판매가 시작된 이 제품은 샴푸, 토닉, 앰플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존스킨 스칼프 케어 시스템은 저녁시간 또는 낮에 사용하는 등 시간대 구분없이 24시간 관리를 목표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아침과 낮에는 머리 처짐과 떡짐이 없는 스칼프 토닉을 이용하여 관리하고, 저녁과 밤에는 존스킨 샴푸로 머리를 감은 후 스칼프 앰플을 사용한다. 하루 종일 두피에 가해지는 여러 자극과 스트레스를 집중적으로 케어하며 최상의 두피 컨디션으로 탈모 증상을 억제하고, 모발의 생장을 촉진하는데 도움을 준다.

존스킨 한의원 이지연 원장은 “집에서도 탈모 치료에 도움되는 케어를 할 순 없을까? 두피에도 좋으면서 나아가 탈모증상까지 완화할 수 있는 제품은 없을까?라는 고민에서 제품 연구를 시작했다”면서 “존스킨의 풍부한 임상데이터와 기술력, 천연 한방약재 성분을 사용하여 부작용 없는 존스킨 스칼프 케어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이지연 원장은 “환절기에는 두피 가려움증과 염증, 각질로 환자들이 증가하는데, 일교차가 커서 피부가 건조해지기 때문”이라며 “계면활성제와 같은 화학성분이 많은 샴푸는 두피에 자극을 주고 심한 건조감을 초래하기 때문에 샴푸 성분부터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어 “머리를 감을 때는 적당량의 샴푸를 덜어 손끝으로 문질러 주고 거품이 하나도 남지 않도록 깨끗이 세척해야 한다”면서 “말릴 때에는 두피의 수분을 빼앗아 가는 뜨거운 바람보다는 찬바람을 이용하는 게 좋다”고 했다.

    김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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