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가슴수술 하고 싶다” 깜짝 고백…안전하게 가슴성형하려면?

[TV CHOSUN ‘아내의 맛’ 방송 화면 캡처]
27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는 결혼 2일 차인 서유리, 최병길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부부생활 십계명을 작성하는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병길은 이중 ‘가슴 수술 안 할게요’라는 항목에 “이 항목이 가장 마음에 든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에 서유리가 “가슴수술 하고 싶다”면서 애원하자 최병길은 “하지마. 나 진짜 싫어해. 정말 싫어해”라고 질색했다.

한편, 가슴성형수술이 대중화되면서 서유리와 같이 가슴성형을 원하는 여성이 늘고 있다. 하지만 가슴성형은 이물질을 인위적으로 체내에 삽입하는 수술인 만큼 안전성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먼저 본인에게 적합한 보형물의 종류를 고려해야 한다. 생리식염수는 주입하는 양을 조절할 수 있어 원하는 크기를 만들 수 있지만, 보형물의 윤곽이나 구겨짐이 겉으로 보이거나 만져질 수 있으며, 촉감이 떨어진다는 게 단점이다.

코헤시브겔은 자연스러운 촉감과 가슴 모양을 만들어 주면서 구겨짐이나 윤곽이 드러나는 정도가 적은 편이다. 하지만 수술시 절개선이 비교적 긴 편이고 강한 응집력으로 보형물이 파손될 경우 즉시 알기 어려워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

보형물 다음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은 보형물의 크기를 결정하는 것이다. 남들 앞에서 당당해지고 싶다는 기대감에 무리하게 큰 사이즈를 요구하는 여성들이 많지만, 성형 전문의들은 본인의 신체 사이즈에 적합한 비율을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신체 밸런스에 어울리지 않는 사이즈를 선택한다면 부자연스럽고 둔해 보일 수 있으며 개인에게 가장 이상적인 가슴성형을 하기 위해선 체형, 피부 조건, 유선의 상태 등의 조건을 두루 고려해야 한다.

    이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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