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비만학회, 29일부터 국제학술대회 개최

대한비만학회(KSSO)는 오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2019년 국제학술대회(ICOMES) 및 제10회 아시아-오세아니아 비만학술대회(AOCO)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비만학회가 주최하는 ICOMES는 비만, 대사증후군, 이상지질혈증, 비만 관련 질환 등에 대한 기초의학과 임상의학을 총망라하는 깊이 있는 강연과 심포지엄을 제공한다. 올해는 전 세계 29개국에서 약 1000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SEA OF OBESITY : NAVIGATING THE FUTURE’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페닝톤 생의학연구소의 조지 브레이 박사, 덴마크 코펜하겐대학 아르네 애스트럽 교수 등 세계적인 석학들을 초빙해 학술적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는 최근 비만 치료에서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는 삭센다 총괄 대표 연구자도 참석할 예정이어서 관심도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소아비만캠프와의 쌍방향 소통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대한비만학회와 학술대회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한비만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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