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암 환자에게 좋은 음식 5가지

[사진=siamionau pavel/shutterstock]
전립선암은 위, 폐, 대장, 간암에 이어 한국 남성에게 다섯 번째로 많은 암이다.

미국 ‘멘스 헬스’가 전립선암 투병에 도움을 주는 음식을 꼽았다.

◆ 수박 = 여름이 제철이다. 일리노이 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수박의 리코펜 성분을 하루 2mg 섭취하면 전립선암 발병 위험이 1% 낮아진다. 수박의 속살 1컵 반에는 10mg 안팎의 리코펜이 있다.

◆ 당근 = 카로틴 성분이 유효하다. 베트남 연구에 따르면 당근을 가장 많이 먹은 남성 그룹은 가장 적게 먹은 그룹과 비교할 때 전립선암 발병 위험이 65%나 낮았다. 강판을 이용해 얇게 저민 뒤 건포도, 올리브유, 와인 식초 등을 곁들여 샐러드로 만들면 좋다.

◆ 정어리 = 등푸른생선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전립선 세포를 건강하게 만든다. 비뇨기과 전문의 데이비드 레비 박사에 따르면 6주 동안 오메가3 지방산을 꾸준히 섭취하면 전립선 세포의 대사가 개선된다.

◆ 강황 = 카레의 원료인 노란색 향신료다. 커큐민을 함유하고 있어 항염증 작용을 한다. 최근 일본 연구에 따르면 커큐민은 전립선암 세포의 대사를 막아 암이 퍼지는 걸 억제한다. 가루로 가공한 강황을 익힌 감자에 뿌려 먹거나, 밥에 섞어 먹으면 좋다.

◆ 아티초크 = 항산화 페룰산이 풍부해 전립선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준다. 유럽에서는 무나 양파처럼 대중적인 음식 재료지만, 국내에는 널리 유통되지 않고, 통조림으로 수입되는 경우가 있다. 페룰산이 풍부한 블루베리, 블랙베리 등 베리류가 대안이 될 수 있다.

이용재 기자 youngchaeyi@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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