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트로닉, 하지정맥류 환자 위한 ‘베풀고(GO) 나누고(GO)’ 캠페인

[사진=2019 한강나이트워크 베나실 부스]
메드트로닉코리아가 하지정맥류 질환 소개 및 환자 지원을 위해 나섰다.

메드트로닉코리아는 지난 27~28일 양일간 ‘2019 한강나이트워크’ 참가자를 대상으로 ‘베나실’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베나실은 소량의 의료용 접합제를 정맥 역류 혈관에 주입, 정맥을 폐쇄하고 혈액을 근처 정상 정맥으로 우회하게 하는 최소침습적 비열 복재정맥 폐쇄술이다. 베나실 부스에서는 하지정맥류 치료법과 질환 정보를 알리고 저소득층 하지정맥류 환자들의 진단 및 치료를 지원하는 ‘베풀고(GO) 나누고(GO) 베나실’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스마트폰 기부 앱 ‘빅워크(Big Walk)’를 통해 자신의 걸음 수를 모음통에 적립, 도움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착한 걸음을 전달했다. 메드트로닉코리아는 누적된 걸음 수를 집계하여 일정 목표 걸음 수에 도달하면 강남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메드트로닉코리아 유승록 상무는 “이번 기회를 통해 하지정맥류 진단 및 치료 필요성을 알리고, 모두와 함께 환자들을 위한 따뜻한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메드트로닉은 하지정맥류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치료 연구와 혁신, 나눔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연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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