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두절, 머리 잘 감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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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많은 하늘에서 강한 자외선 내리쬔다. 아침 최저 19~23도, 낮 최고 25~32도로 어제보다 덥다. 중부와 전북 곳곳에선 낮에 소나기. 제주도에서 비 뿌리는 구름 시나브로 올라와서 전라도와 경남은 밤에 비온다.

오늘은 제헌절이자, 흐르는 개울에서 머리를 감고 목욕을 하는 유두(流頭). 오늘 물맞이를 하면 여름에 더위를 덜 먹는다는 이야기가 있다.

자외선에 혹사당하기 쉬운 여름, 머리를 잘 감는 것은 탈모를 예방하는 데 필수다. 머리를 감을 때에는 미지근한 물로 두피를 골고루 자극하면서 샴푸하고 지루할 정도로 깨끗이 행궈야 한다. 샴푸는 화학 계면활성제, 실리콘 오일, 동물성 원료, 합성색소, 트리에탄올아민 등이 적거나 없고 천연성분이 많은 것을 고른다. 머리카락의 뿌리를 감싸고 지지하는 성분이 포함된 샴푸를 쓰면 금상첨화.

머리를 제대로 말리는 것도 중요하다. 선풍기나 헤어드라이로 충분히 말려 바싹바싹한 느낌이 들 때 외출해야 한다. 머리카락은 열이 해롭기 때문에 찬바람으로 말려야 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열 자체가 탈모의 원인으로 밝혀지지는 않았으므로 기분 좋은 온도로 말리면 된다. 외출 때에는 모자나 양산으로 자외선 방지하도록 한다. 머리를 감을 때나 말릴 때 두피를 통통통 두드려주거나 눌러주면서 자극하면 여름을 상쾌하게 나는 데 도움이 된다.

이지원 기자 ljw316@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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