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가운 햇살… 머릿카락 지키려면?

사진=Shutterstock

장마가 맛만 보여주고 숨은 걸까? 전국이 구름 많고 후텁지근하다. 아침 최저 19~23도, 낮 최고 23~30도.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은 아침까지 빗방울. 충북 북부와 경북 북부 내륙엔 소나기에 천둥, 번개 치는 곳도 있겠다.

비구름 숨은 곳, 미세먼지와 오존 걱정은 없겠지만 자외선 지수 매우 높다. 장마철이라고 방심 말고 외출 때 선글라스 챙길 것.

자외선은 두피와 머리카락 모두 공격해 탈모의 원인이 된다. 땀이 고인 두피는 미생물의 온상이 돼 역시 탈모를 부른다. 바람이 잘 통하는, 챙 넓은 자외선 차단 소재의 모자를 쓰는 것이 좋다. 양산은 체온도 식히고 두피 건강에도 좋다. 모자나 양산을 쓸 수 없다면 두피에 자외선 자단제를 얇고 고르게 바른 다음 외출하는 것이 탈모 예방약!

    이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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