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브비, 나눔의 날 봉사활동

[사진=한국애브비 제공]

한국애브비가 ‘제7회 나눔의 날’을 맞아 소외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전 세계 애브비 직원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사회 공헌 프로그램인 ‘나눔의 날’ 행사를 지난 11일 진행했다.

한국애브비 임직원들은 샘물호스피스와 홀트일산복지타운을 방문해 환우와 장애우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했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샘물호스피스에서 말기 암 환우들을 위한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 외벽 페인팅과 청소 등을 했다.

홀트일산복지타운에서는 한국애브비 나눔의 날의 대표적 봉사활동인  ‘팝아트 초상화 그리기’도 진행했다. 팝아트 초상화는 장애우들의 얼굴을 팝아트 기법으로 표현함으로써 자신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우리 함께 영화관람’도 열어 장애우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한국애브비 강소영 사장은, “나눔의 날은 애브비 직원들이 근무시간을 활용해 건강 관련 소외 이웃들을 찾아가 봉사하는 행사로 매년 그 의미가 새롭다”면서  “한국애브비는 환자 중심의 기업 문화를 기반으로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펼쳐 왔고 앞으로도 이런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애브비는 매년 6월 나눔의 날 외에도 연말 ‘사랑의 김장 나눔 및 연탄 배달’,  연말 3개월간 걷기 목표를 정해 직원들이 목표를 달성하면 회사가 매칭 기부하는 ‘애브비 워크’ 등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6년간 ‘희귀∙난치성 질환과 여러 질환 환자들을 위한 복지 정보 책자’도 매년 개정, 발간해 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대한민국 사회 공헌대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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