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부터 포근… 춘곤증 이기려면

전국이 맑고 파란 하늘. 아침은 약간 쌀쌀하지만 낮 최고 13∼22도로 포근하겠다. 미세먼지 수준은 ‘보통’ 또는 ‘좋음.’ 영동지방과 경북 동해안에는 태풍에 버금가는 강풍 분다. 날씨도 건조해서 산불 조심해야겠다.

낮부터 봄볕 비끼는 창가에서 춘곤증과 싸우는 사람 적지 않을 듯. 춘곤증은 인체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면서 생기는 피로가 원인. 이를 이기려면 적절한 영양이 필수. 아침밥을 제대로 먹는 것이 우선이다. 아침은 잡곡밥이나 현미밥에다가 생선, 계란, 나물을 골고루 먹는 것이 최선.

물을 자주 마시는 것도 좋다. 시중에서는 특별한 물을 고가에 팔고 있지만 과학적 근거는 없다. 수돗물도 좋다. 가장 좋은 물은 운동하며 땀 흘리면서, 또는 운동 뒤 마시는 한 컵의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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