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GC, 美 의학유전체학회(ACMG) 참가…미국 시장 공략

[사진=EDGC]
유전체 데이터 기반 글로벌 3세대 유전체 기업 이원다이애그노믹스(이하 EDGC)가 미국 시장을 공략에 나선다.

EDGC는 미국의학유전체학회(ACMG)에 관계사인 다이애그노믹스와 공동으로 부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미국 시애틀에서 2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ACMG 2019’에서 EDGC는 ▲gene2me Plus(암•일반질환 예측검사서비스) ▲PGx(약물유전체서비스) ▲ACMG59(유전체 분석 임상 진단 서비스) 등 임상 유전자검사 서비스 및 세계 최고 수준의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확보한 BI 분석 기술력을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gene2me Plus’의 경우 미국 내 여러 기업들이 B2B 형태 서비스 도입을 논의 중이다. 임직원 복리후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도입하려는 시도가 적지 않아 회사 측에서는 다양한 비즈니스 성사를 기대하고 있다.

EDGC 유재형 부사장은 “당사가 보유하고 있는 CLIA-CAP 인증 서비스랩을 토대로 미국 내외의 임상검사실을 운영하되 유전자 검사 서비스의 기술력을 갖추지 못한 기업들과의 파트너십 및 판매계약 체결에 집중할 것”이라면서 “오는 5~6월에 개최될 것으로 예정된 미국임상종양학회에서 연구성과를 포스터로 발표하고, BIO USA에서는 임상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수 있는 신상품 런칭 등 매출 확대 견인을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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