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슈타인, 스티븐 호킹의 인생 명언들

[이성주의 건강편지]

제 1301호 (2019-03-14일자)

두 위대한 천체물리학자의 인생 명언들

오늘은 무슨 날인가요? 우리나라와 일본, 타이완에서는 남자가 여자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는 ‘화이트 데이’이지만, 국제적으로는 ‘파이(π)의 날’입니다. 파이는 ‘둘레’를 뜻하는 그리스어 ‘περιμετροζ(페리훼리이아)’의 머리글자로 원의 둘레를 지름으로 나눈 값이지요. 2009년 미국 의회가 원주율 3.141592…의 근삿값 3.14를 국가 기념일로 정했고, 각국으로 번졌습니다.

오늘은 또 공식적인 날은 아니지만 ‘천체물리학의 날’이라고 불릴 수도 있습니다. 1879년 오늘 상대성이론을 고안한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세상에 태어났고, 지난해 이 날에는 또 다른 위대한 천체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이 지금 차원의 세상에서 떠난 날이지요.

오늘은 두 천체물리학자의 과학과 삶에 대한 명언을 준비했습니다. 두 천재 과학자는 과학의 세계관에서 큰 틀을 만들었지만, 삶의 철학에서도 깊이 있는 통찰력을 보여줬지요. 두 과학자의 명언을 되새기며, 우주도 생각하고, 인간도 생각해보는 하루가 되기를….

아인슈타인의 명언

○정신장애(Insanity): 똑같은 일을 끊임없이 되풀이하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 것!

○A가 인생의 성공이라면 A=x+y+z다. x는 일, y는 놀이, z는 입을 다물고 있는 것이다.

○약한 사람은 복수하고, 강한 사람은 용서하며, 현명한 사람은 무시한다.

○미녀의 마음에 들려고 노력할 때는 1시간이 마치 1초처럼 흘러가지만 뜨거운 난로 위에 앉아 있을 때는 1초가 마치 1시간처럼 느껴진다. 그것이 바로 상대성이다.

○아무리 뛰어난 이론이라도 어린이가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지 못한다면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다.

스티븐 호킹의 명언

○삶은 만약 재미있지 않다면 비극이 될 것이다.

○과학은 이성의 제자이기도 하지만 낭만과 열정의 제자이기도 하다.

○우주의 기본적 법칙 중 하나는 완벽한 것은 없다는 것이다. 불완전함 덕분에 당신도 나도 존재한다.

○현실을 설명하는 유일무이한 방법은 없다.

○지성은 변화에 적응하는 능력이다.


[오늘의 건강상품] 호날두의 근육통 완화 젤

 

어제 새벽 중계된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유벤투스를 극적으로 8강으로 올려 세계 축구팬들을 흥분시켰죠? 지난해 8월 글로벌 남성 매거진 《GQ》를 보며 흥분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 잡지는 호날두의 가방 속 소품들을 공개했는데, 우리나라 회사의 근육통 완화 젤이 들어가 있었던 것이죠. 협찬도 안했는데! 회사 임직원들은 쾌재를 불렀습니다만, 호날두 몰래 마케팅할 수도 없고….

‘에펙토쿨’은 7가지 천연 오일로 만들었고, 끈적임 없이 신속히 근육에 흡수되는 제품으로 깐깐한 호날두의 마음을 사로잡을 만합니다. 다양한 형태의 상품이 있으며 건강선물닷컴에서는 국내 최저가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봄을 맞아 운동을 시작하려는 분들의 필수품이라고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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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음악

1804년 오늘은 요한 슈트라우스 1세가 태어난 날입니다. 유명한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아버지로 ‘라데츠키 행진곡’으로 유명하지요? 아들이 ‘왈츠의 왕’이 되는 바람에 ‘왈츠의 아버지’라는 별명을 얻었죠. 1세의 왈츠 ‘로렐라이’를 주빈 메타가 지휘하는 비엔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준비했습니다. 아들의 유명한 왈츠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를 모리스 얀손스가 지휘하는 같은 악단의 연주로 듣겠습니다.

  • 로렐라이 – 요한 슈트라우스 1세 [듣기]
  •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 요한 슈트라우스 2세 [듣기]

    이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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