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냄새 유발하는 의외의 원인 5

[사진=Lightspring/shutterstock]

겉보기에 멋진 사람이라도 말할 때 입 냄새가 심하다면 이미지가 실추되기 십상이다. 예의상 남들이 말해주기도 어렵고 본인도 잘 자각하지 못한다. 그러니 애초에 입 냄새를 만드는 원인을 파악하여 원천 차단하는 게 좋다.

보통 입 냄새의 원인은 입 안에 있다. 충치가 잇몸병이 있는 경우다. 담배를 피우거나 당분이 많이 든 음료를 마시고 양치질을 제대로 하지 않았을 때에도 냄새가 난다. 이와 관련해 ‘웹 엠디’ 등의 자료를 토대로 입 냄새를 만드는 뜻밖의 원인 5가지를 알아본다.

1. 다이어트

탄수화물을 극단적으로 제한하는 다이어트는 입 냄새를 유발할 수 있다.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는 지방을 분해하는데 이때 케톤이라는 물질이 생긴다. 이 케톤이 숨 쉴 때 안 좋은 냄새를 만든다.

2. 감염

사랑니를 발치했거나 입속에 상처가 나 염증이 생겼다면, 충치만큼이나 역한 냄새를 만들 수 있다. 그 밖에도 입속이 붓고 아프다면 입에 뭔가 문제가 생긴 것으로 입 냄새가 날 수 있다.

3. 건조 증상

침은 입속을 청소하고 입 냄새를 유발하는 원인을 제거한다. 당연히 입이 건조할 때는 이런 일을 하지 못하므로 역한 냄새가 날 수 있다. 아침에 입 냄새가 나는 이유도 자는 동안 침이 마르기 때문이다.

4. 편도결석

편도염을 자주 앓으면 ‘편도와’라고 하는 작은 구멍이 커질 수 있다. 이곳에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이 뭉치면 쌀알 크기의 알갱이가 생긴다.

기본적으로 음식물 찌꺼기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치아와 혀가 깨끗해도 입 냄새가 생길 가능성이 있다. 편도염을 너무 자주 앓는다면 절제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5. 역류성 식도염

역류성 식도염은 위의 내용물이나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여 식도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따라서 쌓여 있는 음식물 냄새가 올라와 역한 입 냄새를 유발할 수 있다.

위산 분비 억제제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지만 평소에 흡연과 음주를 줄이고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는 게 도움이 된다. 특히 양배추가 위에 좋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저작권ⓒ '건강을 위한 정직한 지식' 코메디닷컴(http://kormedi.com)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Share with Kakao
2개 댓글
  1. sp

    편도염을 너무 자주 앓는다면 절제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 뭘 절제하라는 건지 기사 내용 보강해주세요.

  2. 누구나다

    편도를 잘라낸다는 거죠

댓글을 달아주세요.

귀하의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