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발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

정의

특발성이란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는 말입니다. 특별한 원인 없이(대개 1~2주 전에 감기 증상이 있는 경우가 많음) 혈소판 감소가 발생하였다는 것입니다. 자반이란 퍼렇게 멍이 드는것을 말하며, 대개는 점상출혈(아주 작은 점 같은 붉은 반점)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90%는 급성으로 6~12개월 정도면 혈소판 수치가 정상화됩니다. 10% 이내는 만성으로오랜 기간 혈소판 감소가 지속해서 남아 있게 됩니다.

 

어떤 때는 혈소판 수치가 상승하였다가 다시 감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혈소판수치가 잘 회복되지 않는 경우, 여러 가지 약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스테로이드를 고용량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여러 가지 약이 있다는 것은 어떤 한 가지로좋아지지 않을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혈소판의 정상 수치는 15만~45만/mm3입니다. 혈소판 수치가 낮으면 출혈 위험이 있으므로(2만 특히 1만 이하인 경우), 혈소판수치를 빨리 올려줘야 합니다. 정맥으로 고용량의 면역 글로불린을 투여하면 혈소판 수치가 상승하게 되는데,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혈소판 수치가 다시 감소할 수 있습니다(효과가있는 기간은 약 2주 정도). 심한 경우에는 스테로이드제를추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스테로이드제도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없으므로 다른 치료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최근에는 면역치료도 한 가지 방법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비장적출술을하는 경우도 있으며, 비장적출술 후에는 몇몇 세균에 대한 감염(패혈증)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예방을 위해 항생제를 꾸준히 투여하기도 합니다. 약 20%에서는 비장(지라)을떼내도 효과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코메디닷컴 관리자 kormedi@kormedi.com

저작권ⓒ '건강을 위한 정직한 지식' 코메디닷컴(https://kormedi.com)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을 달아주세요.

귀하의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