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화농성중이염

원인

만성적으로 귀의 고막을 통해 고름이 나오는 질병입니다. 고름을세균 배양 검사하면 황색포도구균, 슈도모나스균과 기타 그람음성간균이 주로 배양됩니다. 이 밖에 혐기성세균도 많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결핵균에 의한 만성중이염도드물게 발견되고 있습니다.

진단

임상적인 증상으로 진단이 가능하며 고름의 세균 배양 검사를 통해 원인균을 규명하면 됩니다. 다만 만성화농성중이염으로 발전할 만한 기저 질병(앓고 있는 질병)으로 진주종(진주 모양의 종양)이나꼭지돌기염(유양돌기염) 등의 질병이 있는지 컴퓨터 촬영을해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

수술로 고름을 빼내고 장기간 국소 항생제 점액을 사용하는 것이 통상적인 치료 방법입니다. 최근에는 진주종이 없는 소아 환자는 수술을 하지 않고 정맥 주사용 항생제만을 써도 충분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보고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 가지 항생제에 내성을 나타내는 다제내성 세균이 발병의 원인일 때에는반드시 감수성 결과에 따라 항생제를 선택해야 합니다.

 

예후

적절한 치료가 되지 않을 때는 청력 감퇴 및 소실, 내이염과그로 인한 어지럼증, 그리고 안면신경마비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염증이 관자뼈(측두골)의뼈막(골막) 아래로 퍼지면 골막 아래에 고름집(농양)이 생길 수 있으며, 관자뼈를뚫고 목 깊이 고름집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이 밖에 뇌경질막 밖 고름집, 혈전정맥염, 수막염, 뇌고름집(뇌농양) 등으로 번질 수 있습니다.

코메디닷컴 관리자 kormedi@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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