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뼈 디스크 염증

정의

추간판(척추원반, 디스크)은 피가 흐르지 않는 조직이기 때문에, 피를 통해서는 거의 감염되지 않고 대부분 세균에 의한 염증이 생깁니다.

 

원인

병태 생리

성인의 추간판염은 수술이나 검사를 받을 때 세균이 추간판(척추원반)에 묻어서 생기는 것입니다. 경피적수핵제거술, 척주관(척추관) 천자, 추간판 조영술 등을 받을 때 세균이 묻을 수 있습니다.

증상

척추 수술 후 발생하는 추간판염의 증상은 매우 모호하고 특징이 없기 때문에 진단이 늦어질 때가 많습니다. 대부분의 환자는 수술 후 아프고 쑤시던 것이 없어지고 일정 기간 통증이 다리로 뻗치는 방사통이 줄어든 뒤 몇주나 몇 개월 후에 다시 심한 요통과 하지 방사통을 호소합니다. 열이 나고 떨리거나 수술한 자리가 곪는것 등은 있을 수 있지만 매우 드뭅니다. 수핵의 재탈출이나 경막 밖에서 곪아 드물게 말총증후군으로 발전할수 있습니다.

진단

백혈구 수는 거의 증가하지 않으며 적혈구 침강 속도와 C반응 단백이 수술하고 상당기간이 지난 뒤에도 상승합니다. 수술 후 감염초기에는 방사선 검사에서 정상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척추골수염으로 진행됩니다. 척추골수염에 걸리면 추간판(척추원반)의 사이가 좁아지고 마디가 부서지고 새 뼈가 자라게 됩니다. 자기공명영상 검사가 조기 진단과 병리 해부학적 감염의 상태 판별에 아주 유용합니다. 자기공명영상 검사는 감염된 지 3~5일부터 진단할 수 있으며 T1 강조영상에서 저신호강도, T2 강조영상에서 고신호강도를 보입니다.

치료

치료의 원칙은 침상안정, 척추 고정, 항생제 투여 등입니다. 항생제는 바로 써야 합니다. 척추고정은 석고나 보조기를 사용하며, 고정기간은 환자의 증상이 없어질 때까지 기간을 충분히 잡아야 합니다. 수술은 △패혈증이 나타날 때 △마비 증상이 나타날 때 △마비가 계속 될 때 △참을 수 없이 아프고 쑤실 때 △적절한 항생제를 써도 호전되지 않거나 계속 뼈가 썩거나 고름이 날 때 등에 합니다. 적절한 치료를 하면 경과가 비교적 좋습니다.

코메디닷컴 관리자 kormedi@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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