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두암

정의

인두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을 말한다.

원인

1.상인두암 : 비인강암은 면역학적인 원인으로Epstein-Barr virus와의 연관성이 제기되어 왔고 인종적인 차이가 심하여 중국인에서 특히 높은 빈도로 발생하고 있어 홍콩암이라불리기도 한다. 발병연령은 60대에 호발하며 남녀비는 남자가 2.2배 많다.

 

2.중인두암 : 이 부위에 생기는 악성종양은 역시 가장 흔한 것은 편평상피암이고 남자에호발하며 90%의 환자에서 담배와 술이 원인이 된다. 호발부위는편도설구, 외측설후두개추벽, 인문궁, 원추상유두이다.

 

3.하인두암 : 두경부암 등록환자의 4%를차지하며 이상와 및 후인두벽의 암은 남자에 흔하다. 후윤상부암은 여자에 흔한 특징이 있는데 빈혈, 식도격막과 같이 나타나는 증후군에서 흔하다.

증상

1.상인두암 : 처음에는 인두의 이상감이나 콧소리 등의 증세가 나타나고, 종양이 커지면 다른 여러 증세가 일어난다. 즉, 코 쪽으로 커지면 비폐증이 생기거나 콧물이 나오고, 종양이 이관을압박하면 이명이나 난청이 생긴다.

 

2.중인두암 : 초기에는 인두의 이물감뿐인 경우가 많으나, 종양이 커지면 인두통, 귀의 통증이 있고, 목이 쉰다.

 

3.하인두암 : 초기 증세는 인두에 이물감이 느껴지고 발작적인 기침이 난다. 종양이 커지면 쉰 목소리와 연하장애 ·호흡곤란 등이 일어난다.

종류

인두의 해부학적인 구분에 따라 다음과 같이 나눈다.

 

1. 상인두암 : 종양이상인두로부터 코와 중인두를 향해 커진다.

2. 중인두암 : 구강의막다른 곳에 생긴다.

3. 하인두암 : 비교적조기에 후두나 식도 등에 전이한다.

진단

1.상인두암 : 비강과 함께 비인강의 측벽, 후벽, 하벽에 대한 시진이 필수적이다. 역시 후비경, 개구장애가 있는 경우 비인두경(유연한 내시경으로 코를 통해 비인강을볼 수 있다)으로 관찰한다.

 

조직검사로서 확진 하며 컴퓨터단층촬영이 두 개저 병변의 진단에 도움이 되고 자기공명영상은 연부조직의 영상에민감도가 우수하다. 면역화학검사로서 바이러스 세포막항원에 대한 항체인Ig A 항체검사는 가장 특이도가 높은 검사이며 조기항원에 대한 Ig G항체는 가장 민감도가높은 검사이다.

 

2.중인두암 : 인두암은 직접 구강을 통해 병변을 관찰하고 의심되는 부위를 톨루이딘이나루골요액으로 생체염색한 후 조직검사 할 수 있다. 치료지침을 결정하기 위해 내시경검사, 방사선검사, 조직검사 등을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주변 골조직의 침윤정도와원격전이 등을 파악하기 위해 추가적인 검사를 시행한다.

 

종양자체의 진행정도에 따라 직경 2cm 이하인 경우 1기, 2-4cm인 경우 2기, 4cm이상인 경우 3기, 익돌근, 하악, 경구개, 설근, 후두등을 침범하였을 경우 4기로 비교적 간단히 분류할 수 있다.

 

3.하인두암 : 병력청취와 함께 철저한 이학적 검사가 필수적이다. 후두경 소견이 중요하며 종양의 범위, 성대운동성, 육안적인 성상, 궤양의 유무 등을 파악해야 한다. 일측 이상와가 건측에 비해 얕거나 타액의 저류가 있으면 종양의 가능성을 생각한다. 두경부 영역의 범내시경 검사를 시행하고 조직검사를 한 후 전산화단층촬영, 자기공명영상촬영을시행한다.

치료

1.상인두암 : 방사선치료가 가장 흔한 치료법이고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할 수 있으며 재발한경우에 수술을 시행하기도 한다. 5년 생존률이 약 30%정도로보고되고 있다.

 

2.중인두암 : 일반적으로 항암제와 방사선치료를 병행하는데 3000 – 4000 rad를 3-4주간에 걸쳐 조사하며 적출이 가능한경우는 림프절과 함께 완전적출하고 항암치료를 한다. 전구암과 I,II기 조기암은 수술적 치료와 방사선 치료가 비슷한 성적을 보인다. III, IV기의 진행암은수술적 치료가 주가 되며 방사선치료와 항암화학요법은 보조적인 치료수단이 된다.

 

수술은 구강 내 접근법, 하악보존적 접근법, 하악분리 접근법, 복합절제술 등으로 구분되며 각 종양의 위치와 특성에따라 적절히 사용한다. 방사선 치료는 표재성, 돌출성 병변에효과적이나 궤양성 병변에는 성적이 좋지 않다. 설기저부암과 편도암은 경부 림프절 전이가 많아 예방적경부청소술은 필수적이다. 연구개암은 그렇지 않다.

 

3.하인두암 : 하인두암은 경부 림프절전이에 의한 재발뿐만 아니라 점막하 파급이 많고도출전이가 빈번하여 국소재발에 의한 경우가 많다. 근치적 수술 후 방사선 치료나 약물치료 후 방사선치료 등의 여러 방법이 있다. 수술은 후두 및 하인두, 식도를광범위 절제하고 위장, 소장, 근육피판을 이용한 재건술을시행할 수 있다.

 

수술 시 병변의 상방은 2cm, 하방은 6cm 이상의 절제연을 두는 것이 원칙이다. 방사선 치료가 사용될수 있는데 근치적 목적으로 총 7000 rad의 양을 7주동안 조사할 수 있다. 수술 전·후에 나누어 조사하는 방법도있다. 잠복 경부전이율은 20% 정도로 이상와암은 진단시 60%에서 경부전이가 관찰된다. 따라서 원칙적으로 양측성 경부청소술을시행하는 것이 원칙이다.

코메디닷컴 관리자 kormedi@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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