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씨연축

정의

직업적으로 글씨를 과도하게 쓴 결과로 생기는 신경증이다. 딴 동작에는 지장이 없으나, 글씨를 쓰려고 하면 동통 또는 경련을 일으켜 글씨를 못 쓰게 된다.

서경은 현재 직업병의 하나로서 주목을 끄는 질환이며, 보통 때의 다른 동작은 비교적 지장 없이 이루어진다. 글씨를 쓰는 일이 많은 직업에서, 신경질적인 사람에게 생기기 쉽다. 피아니스트가 피아노를 칠 때만 이와 같은 증세가 나타나는 일이 있어, 유사한 질환으로 생각되고 있다.

원인

근육의 염증 ·외상 등이 하나의 요인이며 전신과로 등도 이에 영향을 준다. 그러나 정신적인 갈등이나 실패를 두려워하는 과도의 정신집중 등 심리적 ·정신적인 인자(因子)가 중요시되고 있다.

증상

30~50세에서 많이 발생한다.주로 대서인, 악기연주자, 골퍼 같은 운동선수, 타이피스트에서 잘 생긴다. 서서히 글을 쓰기 어려워지며 펜을 잡을때 과도히 힘을 주거나 팔목을 밖으로 팔꿈치는 올리는 습관이 있다.

 

손에 통증은 거의 없으나 반복적인 활동 즉 지속적인 필기 같은 동작으로 손이 쇠약해지거나 통증을 호소할수도 있으며 근육의 경련이나 강축을 보여 더 이상 작업 능력을 수행할 수 없게 되기도 한다. 치료를하지 않거나 잘 치료가 되지 않은 사람에서는 전반적인 근육긴장이상으로 진행하는 수가 있다.

 

환자 중 약 1/3 에서는 지속된 증상으로 글 쓰는 손을 바꾸는경향이 있다. 약 20~25%에서는 수개월 혹은 수년 내에반대측 손에도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 약 5%에서 자연 소실되는경우가 있다. 약 7%에서 서경 시작 후 1~20년 후에 반복적인 근육긴장이상으로 인한 경련으로 만성적 신경 손상을 받아 팔목 터널증후군이 발생할 수있다.

진단

신경학적 검사(정상의 근육 힘, 건반사, 감각), 근전도, MRI 등을 통하여 진단한다.

치료

모든 환자에게 적합한 단독요법은 아직 없으며, 유발할 수 있는 요인을 피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신경질적인 성격의 개선이나 과도한 긴장의 제거를 도모하는 심리요법이 행하여지고 있는데 끈기있게 치료를 해야 한다.

코메디닷컴 관리자 kormedi@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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