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꿈치통증증후군

정의

뒤꿈치의 바닥 부분에 통증이 있는 질환을 말한다.

원인

족저근막은 발바닥 근육의 겉에 있는 막으로 여기에 반복적으로 가해지는 과도한 스트레스에 의하여 염증이 생기고, 섬유화와 퇴행성 변화가 일어나는데 이것이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뒤꿈치로향하는 말초신경이 압박되어 증세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발의 아치가 낮은 경우에도 족저근막에 가해지는스트레스가 증가하여 통증과 퇴행성 변화를 유발할 수 있다.

 

또 다른 원인으로는 바닥에 발을 디딜 때마다 인대와 신경에 충격이 가해지는 등 직접적인 반복적 충격이 원인일수 있다. 비만이고, 평소에 운동을 하지 않으며, 딱딱한 바닥에 오래 서 있는 사람에게 잘 나타난다.

증상

① 종골의 피로골절은 종골 몸체의 후방에 자주 발생하고 종골의 바닥 부분 뿐 아니라, 안쪽과 바깥쪽에도 통증과 압통이 나타난다.

 

② 족근관증후군은 지지는 듯한 통증과 함께 먼 부위 또는 가까운 부위에 방사통이 있으며, 감각신경·운동신경의 마비가 올 수 있다.

 

③ 동맥경화증이 있는 고령의 환자인 경우에는 활동할 때 뒤꿈치가 화끈거리고 지지는 듯한 통증이 있을 수있다.

 

④ 국소적인 압통이 있고, 때로는 부종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⑤ 엄지발가락을 발등 쪽으로 젖혀서 족저근막을 신장시키거나 뒤꿈치를 들고 발 끝으로 서면 증세가 악화된다.

 

이 증세는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점진적으로 증세가 심해진다. 대개의경우 바닥 중 안쪽에만 증세가 나타나는데 아침에 기상하여 발을 처음 디딜 때 증세가 심하고, 몇 발자국을걸으면 증세가 감소한다.

 

달리기나 점프를 한 후에 갑자기 통증이 생기는 경우에는 급성 파열을 의심해야 한다. 이러한 경우에는 심한 국소적인 압통과 부종이 나타난다. 환자의 20∼30%는 양측성으로 일어나는데, 이 경우에는 홍반성 낭창, 통풍성 관절염, 강직성척추염, 라이터증후군등 건골 결합부의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다른 질환도 고려해야 한다.

종류

뒤꿈치 통증 증후군은  발바닥 근막염과 뒤꿈치 지방패드 좌상증후군으로 나뉜다.

발바닥 근막염은 발바닥 근막을 과다하게 사용해 염증이 생긴 상태고, 뒤꿈치 지방패드 좌상증후군은 뒤꿈치 지방질에 충격을 받아 통증이 생긴 상태다.

진단

대부분은 급성 외상성으로 발생하는 것이 아니고 점진적으로 증세가 심해집니다. 대개는 바닥 중 내측에 국한된 증세가 나타나며 체중 부하 시에 증세가 있는데 아침에 자고 일어나서 처음 디딜때 증세가 심하고, 몇 발자국을 떼고 나면 증세가 감소합니다.20~30%에서 양측성으로 발병하며, 양측성일 경우에는 홍반성 낭창, 통풍성 관절염, 강직성척추염,Reiter 증후군 등 건골 결합부(힘줄이 뼈에 붙는 부위)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다른 질환들도 진단에 고려해야 합니다.

 

이학적 소견상 국소 압통이 있으며, 때로는 국소의 부종이 있는경우도 있습니다. 엄지 발가락을 발등 쪽으로 젖혀서, 족저근막을 신장시키거나, 뒤꿈치를 들고 발 끝으로 서게 하면 증세가 악화될 수 있습니다. 감별 진단은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1. 종골의 피로 골절은 종골 몸체의 후방에 흔히 발생하며 종골의바닥 부분뿐만 아니라, 내측 및 외측 면에도 통증과 압통이 나타납니다.

 

2. 족근관 증후군(tarsaltunnel syndrome)은 지지는 듯한 통증과 원위부 또는 근위부로 방사통이 있으며 감각 및 운동 신경의 마비가 있을 수 있습니다.

 

3. 위에 언급한 전신적인 염증성 질환들은 혈액 검사와 이학적검사 등으로 검사합니다.

 

4. 고령의 동맥 경화가 있는 환자에서는 활동에 뒤꿈치에 화끈거리고지지는 듯한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치료

회복이 천천히 일어나므로 환자나 의사 모두 참을성이 필요하며 증세가 없어진 후에도 점차적으로 활동을 증가하여재발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증세가 오래 될수록 비수술적인 치료가 성공할 가능성이 적어지므로 조기진단 및 치료가 중요합니다. 대부분은 보존적인 요법으로 치료가 가능하며 최소 6개월은 보존적인 요법을 하여야 합니다.

 

달리기나 점프를 감소시키거나 중지하여야 합니다. 아킬레스 건의스트레칭을 하며, 아킬레스 건의 스트레칭과 동시에, 자연히족저근막도 스트레칭됩니다. 보조기 중에서는 힐 컵이 가장 널리 사용되는 데, 딱딱한 플라스틱 제품과 부드러운 고무 제품이 있습니다. 국소 부위의통증을 경감시키기 위하여 아픈 부위를 옴폭 들어가게 하여 국소의 압력을 감소시켜 주기도 합니다.

 

테이핑에 의하여 임시로 아치를 지지하며, 증세가 심할 경우 임시로증세를 완화시키기 위해 사용합니다. 신발 교정을 하는 방법은 신의 바닥에 연장 허리쇠와 굽은 바닥을부착하여 사용합니다.

 

그 이외에 석고 고정이나 야간에만 부목을 착용하기도 합니다. 어떤방법이거나 고정이나 부목을 이용하는 방법은 아킬레스 건이나 족저 근막이 단축되지 않은 상태에서 유지되도록 하는 것이 주된 치료 목적입니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의 투약은 부종이 동반된 급성기에 효과가 있으며2-3주간 사용하며 만성에서는 별 효과가 없습니다. 그 이외에 여러 가지 물리 요법이 사용되고있습니다. 장거리 육상 선수에서는 훈련 방법이 잘못되어 있지 않은지 살펴봅니다.

 

갑자기 달리는 거리를 증가시키거나 오르막을 많이 달리면 발병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운동화가 많이 낡아서스트레스가 증가하여 발병할 수도 있으므로, 이런 요소들을 교정하고 자전거 타기나 수영 등의 대체 운동을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스테로이드는 다른 방법들에 반응하지 않을 경우에 사용할 수 있는 데, 여러번 사용하면 급성 족저근막의 파열을 일으킬 수 있으며 뒤꿈치 지방 패드의 위축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통증의학과에서는신경차단술과 프롤로치료, 근육내자극요법 등을 이용하여 통증을 경감시키고 재발을 줄이는 효과를 보이고있습니다.

합병증

아픈 발에 체중을 싣지 못해 절뚝거리게 되고, 절뚝거리면서 발목관절, 무릎관절, 엉덩이관절의 축이 맞지 않아 아픈 발의 반대쪽 무릎에도 통증이 생길 수 있다

예방

뒤꿈치통증증후군을 예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발이 받는 충격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충격을 완화시키기 위해 플랫 슈즈나 하이힐처럼 발에 압력을 많이 주는 신발을 이틀 이상 계속 신지 말고 여러 형태의 신발을 돌려가며 신거나, 아니면 깔창을 이용해 쿠션을 보충해 주는 것도 방법이다.

코메디닷컴 관리자 kormedi@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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