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관절극상건염

정의

급성 건염은 25~45세의 젊은 연령층에 잘 나타나는데, 석회화현상과 동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급성 석회화건염이라고도 하며, 통증이매우 심하여 화학종기라는 별명이 있다. 만성 건염은 50~60세의연령층에게서 많이 발생하고, 팔을 수평면 정도로 든 상태(외전)에서 더 들어올리면 갑자기 심한 통증이 나타나고, 그 외의 상태에서는통증이 없기 때문에 동통궁증후라고도 한다.

원인

회전근개의 퇴생성 변화에서 비롯된다고 보여지고 있다.

증상

상지를 외전시키면, 극상근은 상완골 대결절과 견봉 사이에 끼이게된다.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점액낭의 보호가 약해지며, 계속적인외상에 의한 기계적 자극과 불충분한 회복은, 극상 건의 조기 마모와 국소 허혈을 일으키며, 염증성 반응과 석회화가 나타날 수 있고, 심하면 파열될 수 있다.

 

견봉하 점액낭은, 매우 크며,견봉과 삼각근 밑 그리고 극상근과 대결절 사이에 존재한다. 이 점액낭에 비정상적인 자극등으로 염증이 발생하거나 활액의 분량이 늘면, 동통과 불쾌감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를 견봉하 점액낭염이라 칭한다.

 

더구나 이 점액낭 자체나 주위 조직에 석회가 침착 되면, 상당히심한 통증이 유발된다. 견관절 자체의 통증은 일반적으로 상완골의 외축에 연광통을 유발한다. 그러나 점액낭이나 관절 안으로 석회화 물질이 유리되면, 이것이 흡수되면서통증이 없어지기도 한다.

진단

진단은 견관절의 극상근 주위 압통이나 견관절을 60~90도 외전시킨 상태에서 능동적 외전시 통증이 유발되고, 단순 방사선 사진에서 특별한 소견은 없으나 석 회화된 물질이 발견되기도 하고, 자기공명상으로 극상근이 두꺼워지는 등의 염증 성 소견을 찾아 낼 수 있다. 견봉 쇄골 관절의 퇴행성 관절염과 감별해야 하 나 이때는 견관절을 90도 이상 외전시킨 전 운동 범위에서 통증이 있게 된다.

치료

고식적 치료는 1~2개월 내 치료로 석회화물질(치약같은 성분)을 흡인(주사기로뽑아내는 법)하거나 안정 요법으로 부목이나 벨포 붕대법 등을 1~2주이내 단기간 할 수 있으나 장기간 하거나 절대적 안정은 안된다. 약으로는 소염 진통제를 쓰기도 하나, 스테로이드 제제를 병소에 주사해 볼 수도 있다.

 

온열로 좋아 지는 경우가 많으나 가끔 나빠지는 경우는 냉찜질이 도움이 되기도 한다. 견관절의 전관절 범위 운동이 처음부터 필요하고 특히 굴곡 운동을 먼저 하고,회전운동을 하며, 마지막으로 외전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수술적 치료는 2개월 이상치료에 호전이 없거나 3~4 개월 후에도 잔여 증세가 남는 경우는 수술을 생각할 수 있고, 방법으로는석회화 물질이 있을 때 석회 침착 제거술과, 극상근 주위 일부 뼈와 인대의 일부를 절제하는 전방 견봉성형술을 각 단독으로 혹은 함께 시행할 수 있다. 근개 파열 시 봉합이나 점액낭 비후 시 제거는 필요시 시행되고, 장기간 고정되어 운동 제한이 있는 유착성 관절낭염 발생시 관절경하 관절낭 유리술 등을시행할 수 있다.

 

어깨관절은 쓰지 않으면 단기간에 굳어 버리는 현상이 잘 생기는데 왜 견관절에만 나타나는지에 대한 의문은아직 해결되지 않고 있고, 병인론도 확실하지는 않아 치료 또한 완전한 방법이 정립되어 있지 않다.

코메디닷컴 관리자 kormedi@kormedi.com

저작권ⓒ '건강을 위한 정직한 지식' 코메디닷컴(http://kormedi.com)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Share with Kakao

댓글을 달아주세요.

귀하의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