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건조증

정의

피부 건조증이란 피부의 수분량이 10% 이하로 떨어져 각질이 하얗게 일어나고, 피부가 울긋불긋해지며 가려움을 동반하게 됩니다. 심해지면 피부가 갈라지게 됩니다.

원인

피부의 제 기능이 떨어져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지 못하고 피부의 보습력이 떨어져 발생하게 되며아래 같은 경우에 피부건조증의 위험이 높아 질 수 있습니다.

– 건성 피부, 아토피, 만성 피부 질환

– 당뇨 환자, 갑상선, 신장질환

–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 수 있는 이뇨제 등의 특정 약물을 복용중인 사람

– 노화, 스트레스

– 영양부족, 비타민 A 불균형

– 잦은 목욕

– 저온 건조한 날씨

증상

각질이 하얗게 일어나 비늘처럼 느껴지고, 가려워서 2차 감염이 생기기도 합니다. 심해지면 피부가 갈라지고 울긋불긋해 질 수 있습니다.

진단

증상만으로 쉽게 진단될 수 있으나 만일을 대비해 기타 다른 질환은 아닌지 세균 현미경 검사 등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치료

가려우면 얼음을 비닐로 싸서 가려운 곳에 대거나 5∼10분 목욕하고 보습제를 바릅니다. 그래도 참기 힘들면 피부과를 찾습니다. 피부과에서는 약 성분이 든, 바르는 보습제나 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 연고 등을 처방합니다.

합병증

너무 많이 긁어 상처난 부위에 2차 감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2차 감염이 생긴 자리에 붉어 질 수 있고, 전신적으로 열이 나기도 합니다.

예방

1. 하루 2l 정도의물을 섭취합니다.

2. 실내가 건조 해 지지 않도록 가습기를 이용하고, 적절한 온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3. 잦은 목욕을 삼가고, 때밀이등으로 피부에 자극을 주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샤워 후 바로 보습제를 발라주어야 합니다.

4. 피부에 자극적인 로션이나 세정제는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5. 증상이 심해지면 의사와 상의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좋습니다.

질환 관리법

– 실내 온도는 18∼20도로맞추고 가습기를 틀거나 빨래를 널어 습도를 60∼70%로 유지합니다.

– 목욕은 5∼10분따뜻한 물로 하고 목욕이 끝나면 3분 내에 보습크림이나 오일을 발라 수분 증발을 막습니다.

– 목욕 때엔 박박 문질러 때를 벗기지 않는다. 자극성이 강한 비누나 샴푸를 쓰는 일도 삼간다.

–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 살갗이 접히는 부분은 충분히 헹구어비누 성분이 남지 않도록 합니다.

– 잠자기 전에도 세수한 다음 얼굴과 손에 보습제를 바릅니다.

– 하루 물을 8컵이상 먹거나 과일이나 채소 등을 많이 먹어 몸에 수분을 공급해줍니다.

– 옷은 가능한 한 면소재를 입는 것이 좋습니다.

    코메디닷컴 관리자

    저작권ⓒ 건강을 위한 정직한 지식. 코메디닷컴 kormedi.com / 무단전재-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댓글 0
    댓글 쓰기

    함께 볼 만한 콘텐츠